출퇴근시 출퇴근 타임기계로 체크하고 있어요. 출근때는 항시 찍는데 퇴근할때는 거의 찍은 적이 없어요. 19년도에 입사해서 여태껏 찍은적 없다보니 잊고 지냈어요. 그러다 얼마전 관리자가 퇴근시 카드체크 안했다고 시말서 쓰라고 해서 썼어요.(관리자가 바뀐건 아닙니다) 그리고 퇴근카드에 퇴근시간을 볼펜으로 기재해두었어요. 퇴근시 기억이나면 퇴근 카드를 찍고 아니면 못찍고 퇴근했어요. 혹시 제가 못찍고 가도 기재가 되어 있으니 다행이라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또 적어놓은 걸로 문제를 삼으며 시말서를 요구하니 저도 화가나서요. 여태껏 문제 삼지 않았던 걸 문제 삼은데다 또 제 나름 해결책도 아니라고 하니 다른 의도가 있는게 아닐까 생각도 되구요. 그만 두라고 이러는 건지.. 그렇다면 더욱 나갈생각 없습니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