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채권 표현 관련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중앙은행이 회사채를 사들여 기업에 돈이 생기는 걸 시중에 돈이 돈다고 표현하던데
기업에 돈이 생기는 것과 시중에 돈이 돈다는 게 같은 표현인 이유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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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앙은행이 회사채를 산다는 것은 확실하게 최종 대부업자로서의 역할을 한다는 것 입니다. 만약에 중앙은행이 나서지 않는다면, 회사에서 자금 조달을 위해서 회사채를 발행하였는데, 사고자 하는 주체가 없다면 시중 금리를 상승합니다. 이때 이것을 막고자 중앙은행이 시장에 개입하여 매수를 하는 것 입니다. 그러면 많은 기업들이 안심하고 자금 조달을 위해 적극적으로 회사채를 발행하게 될 것이고, 시중 금리는 안정화 될 것 입니다. 그리고 자금조달 받는 회사들은 투자금으로 활용하여 사업을 확장해나갈 것 입니다. 이런식으로 중앙은행이 시중에 개입함으로서 유동성이 공급 되어 경기가 부양되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