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의 이동 원동력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설명해 주세요.
판 구조론에 따르면 지구 표면은 여러 개의 판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러한 판의 경계에서 지진과 화산 활동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판의 이동 원동력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설명해 주세요
판구조론이란 지구의 지각과 상부 맨틀이 여러 개의 거대한 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서로 움직이며 충돌, 분리, 미끄러지는 등을 일으키는 이론으로 이 판들이 우밎ㄱ이는 원동력과 판 경계에서 지진과 화산 활동이 집중되는 이유로 지구의 겉껍질이 지각과 상부 맨틀의 일부는 단단하고 여러개의 판으로 나뉘어 떠 있으며 이 판들은 그 아래에서 대류하는 맨틀 위에 떠다니는듯 움직이게 됩니다. 판의 경계는 불안정하여 지진과 화산 활동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판이 움직이는 원동력으로는 맨틀의 대류(지구 내부의 열에너지로 맨틀이 천천히 흐르며 대류를 일으키고 뜨거운 물질은 위로 차가운 물질은 아래로 내려가는 순환이 발생하여 판을 밀거나 끌고 가게 됨), 판의 끌어당기는 힘(섭입되는 차가운 고밀도 판이 중력에 의해 아래로 끌려가면서 나머지 판도 끌어당겨짐), 해령의 팽창(발산형 경계에서 뜨거운 마그마가 솟아 오르며 새로운 지각을 형성하게 함)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용준 전문가입니다.
판을 움직이는 원동력은 3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맨틀 대류에 의한 힘입니다. 맨틀이 대류함에 따라 그 위에 놓인 판이 움직이는 것입니다. 둘째는 해령에서 양쪽으로 밀어내는 힘입니다. 맨틀 대류의 상승부에 해당하는 해령은 맨틀 물질의 상승으로 인해 주변보다 높습니다. 높아진 상태에서 중력의 영향으로 하강하면서 판을 양쪽으로 밀어내는 것입니다. 셋째는 섭입하는 판이 잡아당기는 힘입니다. 해구로 섭입하는 판은 그와 연결된 판을 맨틀 쪽으로 끌어당깁니다. 이것은 해구를 포함하는 판과 해구가 없는 판이 이동 속도를 비교하면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해구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태평양판의 이동 속도는 10cm/년을 넘지만, 해구가 없는 북아메리카판은 2cm/년 정도에 불과합니다.
판의 경계부에서는 판의 충돌이나 마찰 등에 의해 지진이 발생하며, 섭입하는 판에서 빠져나온 물의 작용으로 만들어진 마그마나 맨틀 물질의 상승에 따라 만들어진 마그마에 의한 화산 활동도 자주 일어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