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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달한파리매77
활달한파리매7723.02.22

조선시대에는 평민들은 글자를 어떻게 익혔나요?

조선시대에도 양반들은 학교등을 통해 배움이 기회는 많았을 것으로 판단되는데 일반 평민들은 별도로 글을 어떻게 익혔는지 역사적 기록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별도로 평민을 위한 교육 시스템이 존재 했는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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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실제로는 서당에서 양반의 자제들과

    평민이나 천민의 자녀가 함께

    공부하기란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러한 상황은 18세기에 와서 신분제가 다소 완화되고, 평민 가운데에서 경제적 여유가 생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변하기 시작하였다. 따라서 평민이나

    중인의 자녀들이 서당에서 공부하기

    시작한 것은 조선 후기에 와서라고

    할 수 있다.

    -출처: 우리역사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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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반만 글 공부를 한것은 아닙니다. 18~19세기에는 양반뿐 아니라 중인과 평민, 나아가 천민에게도 서당이 확대되었다고 합니다. 예컨대 1755년 춘천 복 중면에서 조직된 교영계(敎英契)는 농민 등 하층민을 위주로 운영된 서당계였다고 하지요. 의식이 성장한 평민들은 적극적으로 의사를 표출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유교 경전의 언해본 간행도 큰 역할을 했다고 하지요. 훈장 수요도 늘어 직업으로서의 훈장과 평민 출신 훈장이 등장했습니다. 조선 후기의 마을 서당들은 과거 시험 공부를 넘어 지역 문화의 구심점 역할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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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평민들이 한글을 익히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당시에는 서당이라는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학문과 한글을 배웠습니다. 서당에서는 읽기, 쓰기, 계산, 한문 등을 가르치며, 한글 학습에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조선 중기에는 민간인들이 서적을 쉽게 구할 수 있도록 만든 '책전'이 생겨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책전에서는 성서나 역사서 등의 서적을 구할 수 있었으며, 한글 학습도 가능했습니다. 또한, 한글로 쓰인 민간문서의 양식을 표준화하여 효율적인 문서작성에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조선시대에는 국민 대다수가 한글을 익혀나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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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서당 등이 대표적인 교육 시스템이었는데, 사실상 평민 자제들 보다는 유생의 자제 등이 주로 입학해 수학했으며, 조선 중~후기 이후 배우기 쉬운 한글이 보급된 이후로는 평민들도 글자를 익히는데 보다 어려움을 덜었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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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대부분의 평민들이 한글을 배우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일부 지식인들이나 서민 중에서는 한글을 배우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한글을 익히기 위해서는 일단 한글 문자를 알아야 했습니다. 그리고 한글을 읽고 쓰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서는 선조들의 흔적을 따라가는 방법이 가장 일반적이었습니다. 즉, 선조들이 어떻게 한글을 배웠는지를 따라하면서, 꾸준히 연습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학습 방법이었습니다.

    일부 평민들은 서적을 구입하여 읽는 방법으로 한글을 배웠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평민들은 한글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으며, 그들 중에서도 일부는 입문서나 암기용 판본 등을 이용하여 한글을 익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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