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태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평민들이 한글을 익히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당시에는 서당이라는 곳에서 많은 사람들이 학문과 한글을 배웠습니다. 서당에서는 읽기, 쓰기, 계산, 한문 등을 가르치며, 한글 학습에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조선 중기에는 민간인들이 서적을 쉽게 구할 수 있도록 만든 '책전'이 생겨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책전에서는 성서나 역사서 등의 서적을 구할 수 있었으며, 한글 학습도 가능했습니다. 또한, 한글로 쓰인 민간문서의 양식을 표준화하여 효율적인 문서작성에도 큰 역할을 했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조선시대에는 국민 대다수가 한글을 익혀나갈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