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라인 메신저를 운영하는 네이버에 지분을 팔라고 하고있습니다 아직은 행정지도 수준이지만 기업 입장에서 무시할수없는 상황입니다.
라인 메신저가 일본에서 9천만명 이상 가입한 국민 메신저라고 합니다. 사실상 국가 기반시설인데 주인중의 하나가 타국 기업이라는게 찜찜 했던 것입니다.
이정도 이야기가 나온 이상 매각을 거부하기는 어려울것이고, 네이버에서도 대표급이 나와서 매각 협상을 할것이라 보도가 나왔습니다. 매각 상대방은 소프트뱅크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정당성 부분은 계약이나 법률상은 부족하지만, 중요한 국가기반 시설(사실상)이 외국에서 관리한다는 점에서 현실적인 정당성은 있다고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