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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쓱한까마귀76
머쓱한까마귀7622.11.24

인플레이션 잡을수 있는방법은 무었일까요?

미국에서 인플레이션 잡을려고 금리인상을 올해 했고 다음달에도 0.5%아님 0.75한다고 매스컴에서 떠들고있어요.지금까지도 금리인상해서 잡질못하는 인플레이션을 잡을수 있을까요.현상황에서 최고의해답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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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모든 경제 정책은 추구하는 목표 대비 부수적인 효과도 수반합니다. 금리 인상으로 수요와 유동성 회전을 줄여 가격을 끌어 내려 물가를 제어하려는 의도가 강한데 이로 인해 개인과 기업의 가처분소득, 투자 재원과 비용 증가로 경기가 냉각됩니다.

    올해 들어 급격히 오른 에너지, 곡물 등의 가격은 사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이 트리거 역할을 했고 시중에 풀린 막대한 유동성에 의한 전반적인 물가 상승에 기인합니다. 이를 단순히 금리 인상만으로 제어하는 것은 너무 단순한 접근법이 아닌가 싶습니다.

    경제 성장에는 일정 부분 물가 상승이 수반되는데 빠르고 급격한 금리 인상은 경제의 기초 체력과 기반에 충격을 주어 경기 침체를 불러 올 수 있고 목표로 한 물가 제어는 수요 감소 보다는 공급 정상화에 더 신경을 써야 보다 근본적으로 해결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국은 금리를 유지하거나 소폭 인하하고 있고 일본이 아직도 제로 금리를 유지하는 이유는 결국 경제 성장을 위한 기반에 충격을 주고 싶지 않아서입니다. 아래 지난 10월 미국 각 부분 PCI입니다. 물가상승을 주도하는 부문은 food & energy입니다. 당장에 우크라이나-러시아를 협상 테이블로 끌고 오고 OPEC+의 감산을 막으면 물가는 바로 잡힙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통상적으로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는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을 감소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국채를 대량으로 발행하거나 혹은 금리를 인상시키는 방법을 사용해야 하는데 우리나라의 현재 국가부채 수준이 OECD국가중에서도 심각한 수준이라서 대량의 국채발행을 통한 자금회수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에 현 상황에서 할 수 있는 최고의 해답은 금리인상 밖에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미국과의 기준금리 차이를 좁히지 못한다면 환율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상승이 유발될 수 있어서 조금 빠른 금리인상이 인플레이션을 잡는데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 시점에서 물가를 잡기 위하여는 계속하여 금리를 올림과 동시에

    원자재의 공급 등을 안정시키는 것이 정답이며

    또한 세수 등을 늘림으로써 시중의 자금을 빨아들이는 방법으로 물가를

    잡는게 최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1.24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리거나 증시가 무너지거나 경제가 무너지고 수요가 사라지지 않는 한 인플레이션을 물리적으로 낮출 수 있을 가능성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