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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연두
도연두23.09.26

확장적 재정정책을 하면 왜 이자율을 상승시키나요?

확장적 통화정책은 예를 들어 공개시장운영으로 채권을 중앙은행이 매입했을 때 시중은행으로 화폐가

들어가 전체 화폐량이 증가해서 실질 이자율이 감소하고 투자 증가 등등 해서 총수요가 증가하는 과정에서 이자율이 하락시키는 이유를 이해하겠는데


확장적 통화정책을 했을 때 왜 이자율이 상승하는지 궁금합니다


구축효과 공부중입니다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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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영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재정확장 시기에는 말씀하신대로 정부에서 채권을 발행하게 됩니다.

    이렇게 조달된 자본으로 사회간접자본 투자를 통해 경기부양을 유도하죠

    여기서 정부가 채권을 지속적으로 발행하면 시장에 채권의 공급이 늘어나기 때문에 채권의 가격은 하락하게 됩니다.

    (수요-공급법칙)

    채권의 가격이 하락하면 이자율은 증가하게 됩니다.(채권과 금리는 역의 관계가 성립됨 : 말킬의 이론)

    (부연설명 : 수익률은 심플하게 받는 이자 / 채권 원금으로 볼 수 있는데 받는 이자가 고정인 상태에서 원금이 하락하면 수익률이 오르게 됩니다.)

    이렇듯 이자율이 증가하다보면 기업들은 금리 상승으로 인해 금융비용이 상승하게 되고 결국 투자를 위한 차입을 꺼리게 됩니다.

    이것이 구축효과입니다.

    정부의 과도한 국채 발행으로 되려 시중금리 인상을 유발해 기업의 투자를 위축시키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확장적 통화정책을 펼치게 되는 경우에는 시장의 화폐 공급이 증가하게 되면서 소비가 증가하게 되고 공급의 부족에 따른 인플레이션 상승이 발생하게 되요. 그래서 이러한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인해서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이자율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는 것이에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확장적 재정정책은 통화량을 증가시키는 중앙은행의 정책이

    아니라 정부가 정부지출을 늘리는 정책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에 정부가 정부지출을 늘리려면 그만큼 대부자금시장에서

    정부저축 등이이 감소하기 때문에 대부자금 공급감소로 인하여

    이자율이 상승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