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미국은 성장과 물가란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하고 있는데 고금리라는 것 자체가 시장의 돈의 유동성을 묶는 거잖아요?
그런데
만약 현재 상태에서 금리를 더 올리려서 거대자금의 유동성을 묶는 대신에
시장의 소비자들이나 공급자들에
직접적인 방식으로 자금을 뿌리면
경제적으로는 어떤 결과가 나올 수도 있나요?
현재도 금리이외의 방식인
레포, 역레포로 유동성을 조절하고 있다 알고 있는데
만약 금리를 더 올리고
직접적으로 소비자나 공급자에 돈을 풀어버리면
경제는 어떻게 될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를 인상하게 되면서 직접적으로 유동성을 높이게 되는 경우에는 인플레이션율이 감소하지 않고 상승하는 모습을 보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이는 금리인상을 통한 인플레이션 억제라는 결과를 내지 못하는 이해상충의 정책이 될 수 밖에 없어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금리를 올리면서 시장에 돈을 풀면 경제가 어떻게 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현재 미국은 5.5%의 고금리임에도 불구하고 내수 시장이 호조세를 보이는 것은
시중에 계속 돈이 풀려서 그런 것이란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동시에 물가는 오르는 것입니다.
즉, 고금리 기조를 유지해도 물가를 잡지 못하는 상황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를 올리면 물가는 잡히나 자금경색으로 경기침체가 올수 있으나 시장에 자금을 투입하면 경기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위와 같이 금리를 올리면서 시중에 돈을 푼다면
양 반대의 성격에 있는 정책 등을 혼용하는 것으로
위와 같은 경우 발생시 물가가 쉽사리 잡히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