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음수량증가 소변횟수 감소 증상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즈

성별

암컷

나이 (개월)

3살

몸무게 (kg)

2.3

중성화 수술

1회

강아지 전용 황태 간식을 약 2~3개월 동안 매일 급여해왔고, 맛을 봤을 때 약간의 염분이 느껴져 최근에 급여를 중단했습니다.

이후로 소변 패턴에 변화가 생겼는데

기존에는 하루 약 6~7회 정도 배뇨하던 것이 4회 정도로 줄었고

음수량은 약 80ml에서 120ml 정도로 증가한 것 같습니다.

이 변화가 걱정되어 병원에 방문했고, 검사 결과 나트륨과 칼륨 수치가 약간 높게 나왔습니다. 당장 문제가 되는 수준은 아니라고 들었지만 혹시 이러한 변화가 황태 간식 급여와 관련이 있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칼륨 수치를 안정적으로 낮추기 위해 어떤 관리가 필요한지도 알고 싶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황태 간식과 어느 정도 관련은 있을 수 있어요

    황태 간식은 제품에 따라 염분이 꽤 들어갈 수 있고 짠 간식을 계속 먹으면 갈증이 늘어서 물을 더 마실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음수량 증가 자체는 황태 간식 영향으로 설명이 가능합니다만 보통 물을 더 마시면 소변량이나 소변 횟수도 같이 늘어나는 쪽이 더 자연스러워서 물은 더 마시는데 소변 횟수는 오히려 줄었다는 부분은 간식만으로 깔끔하게 설명되지는 않아요

    올려주신 검사지는 신장 수치와 간 수치는 정상 범위로 보이고 나트륨은 약간 높고 칼륨도 약간 높은 정도예요 사진상으로는 혈당과 요소질소 크레아티닌 알티피 알부민 간효소는 정상이었고 나트륨 백오십삼 칼륨 오점삼으로 표시돼 있어요 이 정도의 경미한 상승은 일시적인 탈수나 검사 전 상태 영향으로도 나올 수 있어서 수치만으로 큰 이상을 단정하긴 어려워요 특히 나트륨 상승은 몸의 수분 부족과 함께 해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요한 건 칼륨을 집에서 따로 낮추려고 하지 않는 거예요 칼륨은 높다고 무조건 음식만 조절해서 해결하는 문제가 아니고 원인에 따라 접근이 달라져요 심한 고칼륨은 심장 문제를 만들 수 있어서 먼저 재검으로 진짜 상승인지 확인하는 게 우선입니다
    황태 간식은 계속 중단하고 짠 간식 전반을 끊기
    하루 물 마시는 양을 며칠 정확히 재기
    소변은 횟수보다 한 번 양과 힘주는지 여부를 같이 보기
    가까운 시일에 전해질 재검과 소변검사를 다시 하기

    특히 물은 늘었는데 소변 횟수가 줄고 한 번에 많이 보는 느낌이면 단순 농축뇨일 수도 있지만 찔끔거리거나 힘주는데 조금씩만 보면 방광 쪽 문제도 같이 봐야 해요

    정리하면 황태 간식이 갈증과 경미한 나트륨 상승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은 있지만 지금 변화 전체를 그것만으로 단정하긴 어려워요 칼륨은 집에서 낮추려 하지 말고 재검으로 확인하는 게 맞습니다

    채택 보상으로 368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황태 간식의 높은 염분은 체내 삼투압을 높여 음수량을 일시적으로 늘릴 수 있으며 과도한 나트륨 섭취가 지속되면 신장에 부담을 주어 배뇨 패턴에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현재 검사 결과 나트륨과 칼륨 수치가 상승한 상태이므로 즉시 염분이 포함된 모든 간식 급여를 중단하고 깨끗한 물을 상시 제공하여 체내 노다물을 배출시켜야 합니다. 칼륨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칼륨 함량이 높은 고구마나 바나나 같은 간식을 피하고 수분 섭취를 유도하여 소변으로 칼륨이 원활하게 배설되도록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체중 대비 음수량 변화와 소변 횟수 감소가 동반되는 현상은 신부전이나 부신 피질 기능 이상 등의 전조 증상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정기적인 혈액 검사와 전해질 모니터링을 통해 수치 변화를 추적 관찰해야 합니다. 현재로서는 식단 조절이 가장 우선이며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기력 저하가 보인다면 추가적인 정밀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논리적인 순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