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그만두고 싶을 때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직 나이가 어려 처음 느껴보는 권태로움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일하는 시간이 불규칙한 회사에 다니고있습니다
일 한지는 3년이 넘었고 하고싶어서 시작한 일이었는데
번아웃이 온건지 아님 그냥 하기싫어진건지... 제 마음을 모르겠습니다
바쁜시즌엔 밤낮없이 일하고 한가한 시즌엔 일이 없으면 계속 쉬기도 합니다 (대기는 항상 해야하고요)
쉬는날이거나 여행을 가더라도 언제 일이 생길지 모르는 불안감 때문에 맘편히 쉬지도 못하고
그래서 취미활동도 운동도 규칙적으로 하는게 불가능하네요... 이럴땐 어떻게 스트레스를 풀어야할까요...
아님 다른 일을 찾아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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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겸손한꽃새178입니다.
평생 백조로 정년보장된 직장 때려치우고 제맘대로 살고 있습니다 .
회사 스트레스 받는거 생각하면 제 적성엔 차라리 백조가 낫더군요.
어느정도로 회사 다니는게 싫으냐면 온몸에 질병이 한번에 몰려왔기 때문입니다. 이정도가 아니라면 어딜가든 비슷하니 참고 정말 못참겠으면 알아서 관두게 됩니다. 못견딜정도면 고민없이 관두게 된다는거죠. 단 이직이 쉽지 않음을 말씀 드립니다. 구관이 명관이라고 처음에 몸담은 직장이 나이가 어리기때문에 제일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도로밍입니다.
충동적인 감정인지 정말 진지하게 이직을 해야 하는 건지를 스스로 판단해 보셔야 할 듯 해요. 본인에게 있어 중요한 것, 경제나 재정 상황을 고려하여 결정해 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