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정너는 왜 질문해서 상대방을 피곤하게 할까요?
답을 정한 사람이 상대방에게 왜 질문할까요?
확인차 묻는것도 아니고 ...
상대방은 피곤합니다. ㅜㅜ
아님 답정너랑 손절해야 내 정신건강이 이로울까요?
알려주세요. 정말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답정너인 사람은 쉽게 안바꾸고
의지대로 가죠
일단 그답을 말하되
본인의 새로운 생각을 던져보세요
생각이 있고 트랜드를 안다면
접목을 할수 있거든요
그리고 가급적 서로
의견대립은 삼가해주세요
함께 일을 계속하려면
절충안 기술도
필요합니다
지혜롭게 이겨나가길
응원할게요
안녕하세요. 서동설 심리상담사입니다.
답정너의 특징은 다른사람의 의견을 경청하거나 수용하기 보단 '내 말이 맞고 너는 내의견에 따라야해' '답은 정해져 있고 너의 의견은 중요하지 않아'입니다. 상대방을 인정하지 않는 태도는 상대방을 힘들게 할 수 있습니다. 직장상사인 경우는 일방적인 지시를 받게 될 것이고 배우자나 가족의 경우는 소통이 힘이 들 것입니다.
하지만 답정너가 누구라고 지칭할수 있는 건 아니고 상황과 상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본인 또한 귀를 막고 답정너가 될수 있다는 점을 유의 하십시오
답정너 주변을 보십시요! 주변에 진실하게 마음을 터 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상대가 있는지. 그럼 자신의 행동에 대한 답이 나올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본인 스스로 정해놓은 답을 확인 받아서 우월감과 안정감을 느끼고 싶어하는 심리와 같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너무 지나친 대응과 마찰은 피하고 그래 니가 맞다 라는 정도의 대응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심규성 심리상담사입니다.
: 이미 자신은 어떤 결정을 해 둔 상태에서 상대에게 질문을 하는 심리가 무엇인지 궁금하신 것 같습니다.
인간은 다른 사람에게 동조하거나 동조를 받고 싶어 하는데요. 이는 불확실성에서 오는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을 확인하고 싶어 하기 때문입니다.
의견을 구하는 것도 아니면서 자신의 생각만 주장하는 상대는 대하기가 참 피곤하지요.
그런데 그런 정신적 피로를 느낀다고 해서 상대와의 관계를 단절해 버리는 것은 다소 과한 측면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질문자님의 정신 건강을 생각하신다면 냉철히 끊어내는 자세보다는 따뜻하게 수용해 주는 마음을 키워 보시는 건 어떨까요?
도움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나와 맞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나와 맞지 않는 사람들은 나에게서 더 멀리 떨어트리고 나와 맞는 사람과 더 좋은 시간과
관계의 발전으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답이 정해져 있는 질문을 하는것은 자신이 맞다는것을 확답을 받기 위한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들어 A라는 사건을 해야되는데 (이미 가는길을 알고있느상황) 이것에 대해 불안감이나 걱정이 있다면
주변에 물어보면서 그것이 틀리지 않았다는것을 재차확인하고 싶은 마음에서 나타날수있습니다.
또한 스스로 방어기제적으로 나타날수있는 부분이 있는데
A라는 것을 해야되는데 확답받은대로 했다가 틀린경우 자신에게 데미지를 주는것이 아닌 그것을 동조해준사람에게 투사하여 표현하면
자신의 자책감이 줄어들수있어 나타나는 행동일수있습니다.
이런부분에 대해서 관계를 유지하거나 단절하는것은 개인의 선택일수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스스로 컨트롤할수있을 만한 부분에서는 선택하고 이어가는것이 좋으며 그것이 아니라면 어느정도 다시 생각해보아도 좋다고 생각하니 참고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답정너의 경우, 상대방에게 원하는 답을 끌어내려는 것으로 전반적으로 자존감이 낮은 것에서 유래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의 낮은 자존감을 타인의 말을 통해서 보완하려다 보니 타인의 진술을 강제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답정너와의 대화에 있어서는 공감을 통해 관계를 지속하거나 공격적인 대응으로 자연스럽게 관계가 단절되는 방법으로 대응이 가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