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코로나 치료제 상용화는 언제쯤될까요??
위중증환자용 주사제 말고 일반 경구용 치료제가 언제쯤 상용화 될까요?
그리고 치료제 역시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해 계속 업그레이드를 해야겠죠?
현재 먹는 치료제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와 머크사의 몰누피라비르가 개발되었으며 임상시험에서 효과가 입증되어
FDA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하였으며 12월 1일에 FDA 승인을 찬성 13대 반대 10으로 통과했다고 합니다.
통과되었기 때문에 곧 유통은 시작 될 것으로 보이나 가격문제나 또 전세계에 물량을 공급하기까지는 생산량이 부족하여
국내에서 일반적인 상용화까지는 조금 더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아래는 먹는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기사를 발췌한 것입니다.
미국 제약사 머크(MSD)와 화이자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긍정적인 임상 중간분석 결과를 공개하며 팬데믹을 끝낼 '게임체인저'의 등장을 알렸다.머크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 '몰누피라비르(영국 제품명 라게브리오)'를, 화이자는 '팍스로비드(성분명 PF-07321332/리토나비르)'를 개발했다.위약과 비교한 결과를 보면, 몰누피라비르는 29일 동안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50%, 팍스로비드는 28일 동안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89% 낮췄다.연구 디자인이 동일하지 않다는 점에서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두 치료제 모두 입원하지 않은 경도~중등도 코로나19 환자에게 치료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게 공통된 결론이다.
위와같이 현재 먹는 치료제가 개발 중에 있으며 이것의 효과에 따라 감기처럼 대할 수도 있다고 기대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아직까지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 상용화 계획은 구체화 되지 않았습니다. 경구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는 현재 머크사에서 개발한 약물이 출시가 가장 유력하며 뉴스에 의하면 FDA 승인이 바로 코 앞에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승인이 되지는 않았기 때문에 언제 나오게 될지는 지금 상황에서 예상할 수 없습니다. 두 번째로 유력한 것은 화이자에서 개발하고 있는 치료제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위중증환자용 주사제 말고 일반 경구용 치료제가 언제쯤 상용화 될까요?
- 내년 상반기 상용화 예상됩니다
그리고 치료제 역시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해 계속 업그레이드를 해야겠죠?
- 치료제는 백신과 달리 변이바이러스에 대응 업그레이드 개념과는 다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해당 부분에 대한 것은 일반 의료진들은 알기 어려운 부분으로 제약회사에서 제작하는 것입니다.
애초에 중증 환자가 아닌 일반 코로나 환자의 경우에는 면역에 의해 자연스럽게 치유되므로 치료제가 반드시 필요하지 않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코로나경구제로 FDA승인을 받은 머크사의 경구 치료제는 부작용의 보고 빈도가 높고 가격이 높은데 비해 기대했던 효과에 미치지 못해 게임체인저로서의 효과를 기대하기 힘든상태입니다. 향후 화이자의 경구치료제가 승인을 대기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렉키로나주를 사용하려는 움직임이 있으나 이또한 극적인 효과를 기대하긴 어렵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현재 국내에서는 렘데시비르와 렉키로나주를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먹는 코로나 치료제의 선두주자는 미국 머크사의 '몰누피라비르'입니다.
로슈와 화이자 등 다국적 제약회사들도 3상임상실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로슈사는 AT-527
화이자 사는 PF-07321332
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현재로서는 기약이 없다라고 말씀드리는 것이 맞습니다.
제약이라는 것 자체가 개발에는 상당한 시간이 걸리며 시행착오가 많습니다. 즉 내일 발표할 수 있을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실제로는 더 많은 연구 및 임상 데이터가 필요할 수 도 있습니다. 따라서 나오기전까지는 알 수 없으며 치료제가 나오더라도 변이 바이러스가 심하면 이에 대해 새롭게 업그레이드 하거나 개발해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코로나 알약의 경우 현재 MSD에서 개발하고 있으며 임상 3상이 완료되었고, 결과가 긍정적이어서 1년 안에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치료제는 신종플루 치료제의 타미플루와 같이 코로나 감염 후 중증으로 가는 것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MSD의 몰누피라비르의 경우 코로나의 유전정보인 RNA의 증식을 막아 효과를 나타나게 되며, 기본적으로 항바이러스제 이기 때문에 변이바이러스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진 못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종식하긴 어렵습니다.
코로나 종식을 하려면 더 좋은 백신이 나와야 하고, 집단면역이 형성되어야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현재로서는 예측할 수 없습니다.
신약개발이라는 것이 자동차나 반도체 처럼 일정 기간이 지나면 개발이 되거나 그것을 예측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임상 과정이 다 마치고 상용화되는 시점에 특정한 부작용이 발견되어 폐기되는 경우도 매우 많습니다. 따라서 완전히 나올때까지는 정확한 일정을 모르는 것이 맞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코로나 치료제도 현재 지속적으로 개발 연구 중이나 100% 코로나에 대처가 되는건 아닙니다. 머크사의 치료제는 실제 그 효능이 30%로 많이 낮춰진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알려진바는 중증으로 진행을 낮춰주고 그에 따른 사망률을 낮춰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약제 부작용이 아직 완전히 알려진것도 아닙니다. 심각한 부작용이 생겨서 사용중단 될수도 있습니다.
현재는 예방이 최선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학진 약사입니다.
머크와 화이자에서 개발중인 코로나19 치료제는 기전은 다르지만 둘 다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방식으로 작용하는 약물입니다. 체내에 들어온 바이러스는 많은 수의 바이러스를 재생산하며 감염증을 일으키게 되는데, 바이러스의 복제를 막아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증상을 완화하고 중증 또는 사망으로 이르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합니다.
머크사의 치료제는 유럽의약품청(EMA)로부터 중증환자에 사용승인, 화이자의 치료제는 미국 FDA에 긴급 사용승인을 신청한 상태로 올 겨울 약효가 확인된다면, 국내에도 내년 봄부터는 사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제약사의 임상결과에 따르면 심각한 부작용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보다 상황이 심각한 유럽, 미국에서 먼저 처방이 되어 안전성을 확보한다면 우리나라에서는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 상용화가 안되었기에 어느 정도 역할을 할지는 유럽 및 미국의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코로나 치료제가 공식적으로 없는 게 맞습니다.
다만 치료제가 없다고 치료법이 없는 건 아닙니다.
무슨 말이냐면 코로나로 인한 증상이 바이러스성 폐렴이기 때문에
환자의 면역력을 회복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 치료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칵테일 요법, 인공호흡기 치료 등 간접적인 요법을
실시하면서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며 치료를 시킨다고 보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보통 신약개발은 굉장히 시간이 많이 걸리게 됩니다.
효과가 있는 물질을 찾는 것부터 시작해서
사람한테 중대한 부작용이나 이상반응을 일으키지 않는지
임상을 거치는데도 시간이 걸리게 됩니다.
현재 미국 제약사 머크가 알약 형태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를 성인에게 사용하도록 긴급사용승인(EUA)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입니다.
화이자의 경구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사용 승인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아직까지 국내에 언제 상용화될지는 알기가 어렵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현재 미국 머크사와 화이자에서 경구용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으며 임상 단계에 있습니다. 몰누피라비르(molupiravir) 성분의 치료제 입니다. 현재 긴급사용승인 신청 상태이며 빠르면 올해 안에 승인 될 것 같습니다. 현재 항체치료는 입원하여 정맥주사로만 치료가능한데 위드코로나 진행시 확진자 증가로 인해 의료시스템이 무리가 갈 수 있으나 먹는 치료제 개발시 경증환자들은 자가 치료가 가능해지게 되니 이 문제점을 해결해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아직 임상단계에 있으며 약의 단가가 고가라는 부분은 해결해야 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먹는 치료제는 백신과는 다른 약으로서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는건 변하지 않습니다. 치료제가 개발되어도 백신 접종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