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들어오는 복도에 타일벽이 금이가고 깨졌는데 수리를 어찌해야할까요?
저희집이라 여분의 타일은 충분히 있습니다.
벽 아래쪽 큰타일 8장이 부풀더니 배불뚝이처럼 볼록나와있구요, 옆에 큰타일 한장은 모서리가 깨져있습니다. 지난겨울 가장 추웠던 다음날 아침 퍽 소리와함께 이리되었거든요.
그전 해에도 그런일이 다른벽에 있어서 어렵게 공사를 했는데 지금 그분이 지방에 계시대요.
타일 떼버리고, 핸디코트같은걸로 벽마감 하고싶은데 가능할까요? 타일로 다시 붙여두 되구요. 타일집에 수리문의하니 큰공사 아니믄 그런건 안한다고 ㅠ.ㅠ
아마 타일을 팔수없으니 거절하신듯도 한데...
어디서 기술자분을 찾아야될까요?
타일만 떼내면 핸디코트는 셀프로 해도 되는데
뗀다고 하다가 무너지거나 깨져버릴까 그게무섭네요. 그냥 방치하자니 언제 와르르 무너질지 모르니 서둘러야 하는데 막막합니다.
저부분만 핸디코트 하는것도 이상하겠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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