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힘든삶? 자식을 먼저하늘나라로 보낸아비의심정은 어찌참을수있을까요?
자식을 하늘나라로 먼저보낸 아비는 어찌살아야하나요?너무너무 그립고보고싶은데 할수있는방법이 없네요! 특히나 운전할때나 혼자있을때는 너무너무힘이들어요! 어떻게 헤쳐나가면좋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가령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회색곰 님. 사랑하는 자녀를 먼저 보낸 부의 심정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함이 가슴이 탁하고 닫히는 느낌이 전해옵니다. 얼마나 그립고 보고 싶을까요, 자가운전하실 때나 혼자 있을 때 얼마나 힘든지 고스란히 전해지는 마음이 공감됩니다. 앞으로 어떻게 헤쳐나갈지 걱정하는 마음으로 고민 글을 주셨군요.
님! 잘 오셨습니다! 혼자 힘든 시간을 보내셨을 텐데 마음을 열고 표현해주시는 것만도 반은 덜어내고 있음을 지지해드립니다.
하늘에 있는 아드님에게 어떤 말을 하고 싶으신가요?
하늘에 있는 아드님이 힘들어하시는 아버님을 보시고 무엇이라고 말을 할 것 같나요?
“보고 싶고 사랑하는 아들아 이 아비는 네가 너무너무 보고 싶단다. 차마 너를 떠나보내지 못하고 오늘도 마음에서는 폭포수처럼 내려 솟아나는 슬픔과 그리움이 감당하기 힘들구나. 어서 아버지 품에 다시 돌아와 주었으면 좋겠구나! 아들아!!”
“사랑하는 아버지!! 아버님을 두고 먼저 가게 되어서 정말 죄송하고 미안합니다. 아버지와 함께 했던 많은 시간을 품고 있습니다. 아버님과 더 많은 시간을 나누지 못했지만 언제나 하늘에서 아버님을 보고 있습니다. 저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지치고 힘드실까 걱정이 됩니다. 제가 아버님께 드리고 싶은 마음 이야기는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혼자 계실 때도 외로워하지 마시고 누군가 함께 있는 분이 있을 것입니다. 지내는 동안 늘 기쁘고 행복하시고 하고 싶은 것을 마음대로 하셨으면 합니다. 제가 못다한 삶까지 누리고 오셨으면 합니다.
그리운 아버지!! 아버님께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합니다. 그래야 저도 하늘에서 편하게 아버님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항상, 늘 함께 있을 것입니다. 그리도 할 수 있을 테죠!^^ 제가 아버님의 아들이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기쁩니다. 사랑합니다! 아버지!!”
자식을 먼저 보낸 부모의 마음을 어떤 말로 위로가 되기 힘들 것입니다. ‘아하’에서 아주 작게나마 위로의 마음을 나누고 싶은 상담사의 마음입니다.
그저 자식을 먼저 떠나보낸 부모의 마음 어느 정도인지 이해하고자 할 뿐입니다. 언제가 받아들여지는 현실이 올 테지만 지금 마음이 전해진다면 마음의 준비를 하시고 그만 내려놓으시며 먼저 떠난 아드님을 위하여서라도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오래오래 사셨으면 합니다,
그래야 아드님도 하늘나라에서 긍정적이고 건강한 아버님을 보며 편히 지내게 될 것입니다.
저는 작년 1월에 갑자기 건강이 악화하여 3개월 만이 오빠와 이별하고 8월에는 상담하는 딸을 최고의 상담사라고 자랑스럽게 여기시던 아버님과 갑자기 이별했습니다.
‘아하’에 봉사하는 마음도 아마 하늘나라에서 오빠와 아버지가 늘 저를 보고 있을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나를 소중히 여기고 이끼며 존중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애끊고 초조하고 염려하는 속마음에 ‘애’가 타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지만,
버릴 수도 없고 그렇다고 평생 끌어안을 수도 없는 자식을 먼저 보낸 부모의 애타는 심정인 걱정을 내려놓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말로 위로할 수 없는 큰 슬픔을 겪고 있으시지만, 그래도 기운을 차리시고 힘을 내셔서 열심히 살기 위해 내일의 삶을 만나시기를 바랄게요.
남은 가족과 소중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셨으면 합니다.
회색곰 님. 아들의 이별이 나를 바라보는 기회로 이어졌으면 하는 소중한 님을 응원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나를 더 이해하고 수용하며 질문 전보다 ‘나’를 알아가는 귀한 시간 되길 바랄게요.
언제나 행복하고 건강한 ‘님’의 모습을 상상해봅니다.
감사합니다! 늘 우리의 삶이 기쁘고 행복하기를 축복합니다!
아하(Aha) 심리상담사 가 령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