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생이 정말 많으십니다..
저희도 장모님께서 애기가 태어난 이후 3년이 넘께 육아를 도와주셨는데..그 시간이 얼마나 힘드셨을지..남겨주신 글을 보니 괜시리 더 죄송하네요..
차라리 더는 못하시겠다 하시고 육아에서 은퇴하시는 것도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상황이 닥치면 어떻게든 하겠죠..저희도 그랬을 것 같습니다. 몸도 마음도 상해가시면서 도와주고 계신 부분 점차 당연해진다 싶었고 그런 부분들 때문에 상처드린 적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애기가 원에 다니기 시작하면서 부터 저희 장모님은 여기저기 다니시면서 어느정도는 해방되신 상황이신데요..
오히려 이전보다 사이도 좋아졌고, 본래 제자리로 돌아가게 되신 것 같아 자식 입장에서 맘도 더 편한 것 같습니다.
자녀분들께도 너무 힘들다 그만하고 싶다 속 시원하게 털어놓으시고 이제 그만 육아를 은퇴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