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는 국가부도가 여러번 나도 괜찮은건가요

Question

아르헨티나는 국가부도를 여러번 당했다고 하는데 아무런 영향이 없나요 부도가 나면 어떤부분에서 영향을 받는지 알고싶습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가가 부도가 난다면

해외 자본이 그 국가에 투자하기를 상당히 꺼려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르헨티나에 대한 해외투자 등도 줄어들 것이며

이와 더불어서 그 국가의 화폐의 가치가 워낙 낮아지는 등 하기 때문에

정상적인 통화로써의 가치를 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르헨티나처럼 여러 번의 국가부도가 발생하는 국가의 경우는 향후에도 국가부도가 발생하기 쉬운 국가가 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한 번 부도가 난 국가에게 다시 자금을 빌려줄 국가가 없다보니 아르헨티나가 정상화가 되더라도 자금이 필요한 상황이 되어서 자금을 빌리려고 하게 되면 자금을 빌릴 곳이 없으니 다시 부도가 나기 쉬워지는 구조입니다.

국가부도가 발생하게 된다는 것은 해당 국가에 대한 신용도가 바닥을 향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럼 이 국가에 대해서 그 누구도 채무보증을 하지 않게 되고 이 국가에 속한 기업들과의 거래도 가급적이면 피하려고 합니다. 왜냐면 그 기업이 달러로 지급을 해주려고 해도 국가가 돈이 없으면 달러로 지급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에 잠재적인 위험군에 속하는 곳으로 거래 기피 대상국이 되어버리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Answer 3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가 부도가 나면 일단 국가의 신용등급이 낮아집니다.

이러면 외환을 차입하기가 어려워지고 아르헨티나 화폐에 대한 신뢰가 떨어져 수입이 어려워집니다.

그리고 이렇게 외환 차입이 어려워지면, 수출도 어렵고, 수입 물가도 폭등하고, 아르헨티나 국민들의 삶이 어려워집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가부도, 즉 디폴트 선언을 하고 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한다면, 국가의 신용도는 추락하게 됩니다. 국가 신용이 추락한다면 그 나라에서 사용하는 화폐의 가치 또한 급락하게 되고, 화폐 가치의 급락은 물가 상승을 야기하며 금리의 급상승도 동반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국민들은 구매력이 추락하여 가난하게 되고, 기업들 또한 매출과 이익이 하락하게 되면서 투자여력이 사라지면서 국가의 경쟁력은 쇠퇴하게 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르헨티나는 역사상 10번째 국가부도(디폴트)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도의 표면적 원인으로 아르헨티나가 국제통화기금(IMF) 등 채권자들이 요구한 각종 보조금과 복지 예산 삭감 등 재정긴축 등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결과로 나타납니다. 위기가 오랜 세월 일상화한 결과이므로 큰 영향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