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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할거야77

건강할거야77

온라인 쇼핑몰에서 옷을 샀는데 지퍼가 불량인 채로 왔지만 환불이 어렵다 합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옷을 샀고, 토요일에 처음 입자마자 지퍼가 터졌습니다.

지퍼가 터지는 일 (가운데가 벌어지는 일)은 종종 있는 일이니, 다시 내렸다가 올리면 그만이라고 생각한 그때, 지퍼가 내려가질 않았습니다.

급한대로 엄마 불러서 지퍼에 기름칠도 해보고 초를 문대어 미끌거리게도 해봤지만 무용지물, 약속 시간은 점점 다가오고... 결국 저는 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 치마를 찢는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판매 측에 환불 요구를 하니, 이미 시착한 제품은 교환 및 환불이 어렵다며 소정의 수선비를 준다고 합니다. 애초에 지퍼가 불량일 걸 소비자가 알고 시착을 했을까요 ^^...? 시착 전 지퍼 불량인 걸 알려고 지퍼를 올렸다 내렸다 했어야 할까요? 사이즈가 맞지 않는 옷도 아니었습니다.

쇼핑몰 측에서 제시한 수선비 역시, 지퍼 수선이면 통상 만원 정도 들 테니 당연히 만 원 정도를 줄 줄 알았는데 이천원을 줬습니다.

너무나 어이가 없고 황당하네요. 요즘 2000원이면 삼각 김밥도 하나 못 사먹는 시대인데, 통상 생각되어지는 수선비에 못 미쳐도 한참 못 미쳤고 소비자를 우롱하는 걸로밖에 안 보여요.

법으로 제가 할 수 있는 게 있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전준휘 변호사

      전준휘 변호사

      법률사무소 무율

      안녕하세요. 김진우 변호사입니다.

      질문주신 사항에 대해 답변드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제품 자체에 하자가 있는 상황이라면 계약자체를 해제하고 손해배상을 구하시는 것도 가능합니다. 소송도 가능하겠으나 금액이 적어 실익은 없을 것입니다. 소비자보호원에 도움을 구해보실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