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뉴스 같은 걸 보면 소비자 물가 지수가 높아지면 금리 인상이 되는 것으로 봤는데 이유가 궁금합니다.
소비자 물가가 오르면 금리를 높여서 물건을 못사게 만들어 재고가 많이 생기도록 하는 뭐 그런 의도인가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물가지수가 높은 것은 시중에 돈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이에 시중의 돈의 양을 줄여서 물가의 상승폭을 완화시키고자 금리를 인상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소비자 물가 지수가 높다는 것은 고물가가 지속됨을 의미합니다.
중앙은행은 고물가를 잡기 위해서는 기준금리를 올려서 소비 등을 위축시켜 물가를 잡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소비자물가지수라고 하는 것은 화폐의 상대적 가치 하락에 따른 제품이나 서비스의 가격 상승을 말하는 것인데, 이러한 화폐의 가치 하락 현상은 시장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 증가하면서 발생하는 현상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금리를 인상하여 국민들의 가처분 소득을 줄이게 되면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 감소하게 되면서 물가가 하락하게 되는 모습을 보이게 되는 것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