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들은 항상 집에만 있고 사회성도 떨어지고

어리다고 생각햇던 아들이 일을 할 나이가 되면

우울해지나요?

어쩌면 자신이 할 수 있는 영향력이 없고 양육권도 없다는 생각에 "난 이제 무얼 위해서 그토록 일을 살았던가"하면서 우울해지나요?

그럼 어떻게 해야 부모에게 힘을 줄 수 있을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지난 20년 동안 자녀를 위해서 돈을 벌었습니다. 이제 그 이유가 사라지게 되면, 그 역할이 사라지면서 우울감이 생기기도 합니다. 빈 둥지 증후군 이라고도 합니다.

    부모님에게 경제적 지원이 아닌 경험, 지혜의 조언을 구해 보세요.

    회사에서의 대처 방법이나 사회 생활, 월급 관리등에 대해서 물어 보면 좋을 거 같네요.

    채택 보상으로 156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부모님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방법은

    대화적인 소통의 시간을 가지면서

    부모님의 지금의 감정을 충분히 공감 하면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활력소를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 입니다.

    그리고 부모님의 관심사가 무엇인지. 부모님이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를 알아보고

    취미생활을 통해 우울증. 스트레스 해소 시켜주면서 심리적 + 정서적인 부분의 치유를 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자녀가 독립하면 역할 상실감으로 우울감을 느끼는 부모도 있습니다. 이때 가족은 자주 안부를 묻고 대화하며, 부모가 취미, 모임,새 목표를 찾도록 자연스럽게 응원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필요한 존재'라는 느낌을 주는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됩니다.

  • 성인 자녀가 사회성이 떨어지고 집에만 머무를 때 부모의 마음이 어떠한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부모님들이 집에만 머무르며 사회적 관계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자녀가 성장해 독립할 나이가 되면, 스스로의 역할이 줄어들었다는 생각 때문에 우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양육이라는 큰 책임이 끝나면서 “나는 이제 무엇을 위해 살아왔나”라는 허무감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자녀가 부모에게 힘을 줄 수 있는 방법은 부모가 여전히 중요한 존재임을 자주 표현하고, 작은 일이라도 함께할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집안의 작은 결정에 의견을 묻거나, 함께 산책이나 취미 활동을 권유하는 것만으로도 부모는 자신이 여전히 가족에게 의미 있는 존재라는 확신을 얻습니다. 또한 부모의 경험과 지혜를 존중하며 대화를 나누는 것도 큰 힘이 됩니다.

    무엇보다 부모에게 힘을 주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그들의 존재를 인정하고, 가족 속에서 여전히 필요한 사람이라는 메시지를 꾸준히 전달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부모의 삶은 대부분 아이를 중심으로 흘러가게 되어 있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식사를 하고, 아이가 좋아하는 곳을 놀러가고 아이와 함께 주말 대부분을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 자녀가 독립을 하게 된다면 당연히 삶이 무료해지면서 갑자기 할 일이 없어지게 되어 느끼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라 봅니다.

    자녀 입장에서는 가끔 연락을 하면서 안부를 묻고, "엄마 덕분에 잘 컸어^^", "엄마가 든든하게 있어줘서 지금 행복해"라는 식으로 인정해드리는 말을 쓰시면 좋습니다.

    또한 가끔씩 조언을 구하고 도움을 요청하면서 아직도 부모의 역할이 존재함을 인식시켜 주시면 현재 상황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호 아동심리상담사입니다.

    자녀가 독립할 시기가 되면 부모가 허전함이나 상실감을 느끼는 건 충분히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일부 부모는 역할 상실감으로 우울감을 느끼지만, 새로운 의미를 찾음으로써 충분히 회복 합니다.

    이 시기는 양육자에서 개인으로 전환되는 과정이라 감정이 흔들릴 수 있지만, 취미/관계/새 목표가 생기면 안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