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 부터할아버지 할머니 손에 자란 36살 남자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할아버지께서 뇌경색으로 병원에 입원 해 계십니다
병원 의사가 그러더군요 상태는 조금 괜찮아 졌는데 (아조조금)
아직 말도 잘 못하시고 대소변도 못가리시고 너무 힘들게 지낸게 너무 안타깝습니다..자식들이 속을 워낙썩이면서 한평생 살아오셨기에 더더욱
안타깝습니다.빨리 좋아지셨으면 하는 마음이 너무 간절한데.. 그렇게 마음대로 되질않네요..근데 여기서 질문을좀 드려볼까 합니다..
저 역시 정신차리지도 못하고 나이먹고 계속 직장도 불안정하고 하는데
혹시 .. 뇌이식이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요즘 의료가 발달해서. 뇌이식 성공 사례도 어디서 본거 같은데..뇌이식을하게된다면 저는 죽어도 좋으니 할아버지가 괜찮아 지실까요? 답변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