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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고양이
순한고양이23.05.06

이런 회사라면 퇴사하는게 낫겠죠?

여러분들 같으면 어떻게 하실것 같나요?

두 달 넘게 다녀봤지만 아닌것 같아서 글 남겨요


1. 수습기간에는 4대보험 없음.

2. 점심시간 없음( 이 회사는 도시락 시켜먹는데 도시락 오면 밥먹고 바로 일 함.)

3. 연차 없음. (5인 이상이지만 사업자 분할해서 4인 미만 유지하는것 같아요. )

4. 혼자서 해야하는 일이 많음. 대표도 1인이서 120% 이상 일을 하기를 요구하며

사원이라도 과장급, 대리급이랑 급여 차이가 크게 나지 않게 급여를 주고 있다고 똑같이 일을 하기 바람.

5. 급식납품업체라 아침~ 점심시간에는 회사가 분주하고 정신없음.

이리저리 전화가 많이 걸려오고 묻지마 언어폭력을 거래처, 학교 영양사에게 듣는 일이 많음.


그래서 일이 터졌을때 회사 자체가 전쟁터 입니다.


6. 근무시간 외 회사메일로 발주 들어오면 전산에 입력하기 강요하는것 같음.


7. 대충 계산하면 대리급이 220, 과장이 230 받는다는 말이 되는거죠


8. 대표님은 사무실에 잘 안계시고 외주 영업을 자주 하시느라 사무실, 현장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잘 몰라요.

그리고 고집도 세고 모든 업무를 100% 완벽하게 잘 처리하길 바라는것 같아요.


9. 복지라고 하면, 냉난방 기능 잘나오고, 건물 깨끗하고 칼퇴 가능, 가끔 대표님이 사오시는 간식 제공? 이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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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5.06

    안녕하세요. 흐드러지게핀꽃밭146입니다.

    사소한것 하나조차도 마음에 안 드는 회사라면 아무래도 그만 두는 것이 나아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루이엘루이입니다.

    직장내에서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고

    주도적으로 업무를 해야하는데

    나지금 뭐하고있나

    정체성을 의심한다면

    그만 두는게 맞아요

    하지만 다른곳 정해진 후에

    나오길 바래요


  • 안녕하세요. 반가운참매257입니다.

    솔직히 직장마다 호불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이 바쁘고 점심시간이 없다해도 본인이 지금 있는데보다 나은곳을 갈 자신이 없다면 좀 더 보시는게 낫고 지금 있는곳보다 훨씬 좋은조건으로 다른곳 갈수 있다면 가는게 좋습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고 절은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본인이 싫고 안 맞으면 본인이 떠나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