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회사라면 퇴사하는게 낫겠죠?
여러분들 같으면 어떻게 하실것 같나요?
두 달 넘게 다녀봤지만 아닌것 같아서 글 남겨요
1. 수습기간에는 4대보험 없음.
2. 점심시간 없음( 이 회사는 도시락 시켜먹는데 도시락 오면 밥먹고 바로 일 함.)
3. 연차 없음. (5인 이상이지만 사업자 분할해서 4인 미만 유지하는것 같아요. )
4. 혼자서 해야하는 일이 많음. 대표도 1인이서 120% 이상 일을 하기를 요구하며
사원이라도 과장급, 대리급이랑 급여 차이가 크게 나지 않게 급여를 주고 있다고 똑같이 일을 하기 바람.
5. 급식납품업체라 아침~ 점심시간에는 회사가 분주하고 정신없음.
이리저리 전화가 많이 걸려오고 묻지마 언어폭력을 거래처, 학교 영양사에게 듣는 일이 많음.
그래서 일이 터졌을때 회사 자체가 전쟁터 입니다.
6. 근무시간 외 회사메일로 발주 들어오면 전산에 입력하기 강요하는것 같음.
7. 대충 계산하면 대리급이 220, 과장이 230 받는다는 말이 되는거죠
8. 대표님은 사무실에 잘 안계시고 외주 영업을 자주 하시느라 사무실, 현장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잘 몰라요.
그리고 고집도 세고 모든 업무를 100% 완벽하게 잘 처리하길 바라는것 같아요.
9. 복지라고 하면, 냉난방 기능 잘나오고, 건물 깨끗하고 칼퇴 가능, 가끔 대표님이 사오시는 간식 제공? 이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루이엘루이입니다.
직장내에서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고
주도적으로 업무를 해야하는데
나지금 뭐하고있나
정체성을 의심한다면
그만 두는게 맞아요
하지만 다른곳 정해진 후에
나오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반가운참매257입니다.
솔직히 직장마다 호불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일이 바쁘고 점심시간이 없다해도 본인이 지금 있는데보다 나은곳을 갈 자신이 없다면 좀 더 보시는게 낫고 지금 있는곳보다 훨씬 좋은조건으로 다른곳 갈수 있다면 가는게 좋습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고 절은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본인이 싫고 안 맞으면 본인이 떠나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