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오목가슴일 경우 흉곽이 과도하게 움직일 때 늑연골 접합부에서 통증을 느끼거나 운동 시 호흡곤란을 느낀다고 호소한다. 가슴 함몰 정도가 중등도 이상일 경우에는 안쪽에 위치한 심장이 눌리기도 하고, 성장하면서 폐의 용적이 감소할 수도 있다.
가슴이 함몰된 정도에 따라 증상의 차이가 있지만, 보편적으로 유아기와 청소년기에 별다른 불편 없이 지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꼭 수술해야 할까’라는 의문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오목가슴은 어릴 때는 큰 이상이 없지만 성장할수록 비대칭으로 변형되기도 하고, 폐 염증이나 천식 등 다른 질병을 동반할 수도 있다. 또 청소년기에 수술을 받게 되면 골격이 크고 뼈가 단단해 통증도 그만큼 많이 느끼게 되고, 외모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있으므로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
3~6세 무렵에 교정하면 늑연골이 아직 말랑말랑하고 수술 부위의 치유가 빨라 초등학교 입학 전에 증상을 고칠 수 있고 성장과 발육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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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hidoc.co.kr/healthstory/news/C0000448883 | 하이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