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자꾸 미루고 의욕이 없어요
자꾸 나중에 해야지 하고 미뤄서 제출기한 놓친 적도 많고 우울증 있어서 병원도 가야하는데 미루고 진짜 어떻게 해야될까요 공부는 글이 잘 안 읽히고 집중력도 부족하고 대체 뭐가 문제일까요 너무 죄책감 들고 다 저 때문이고 후회할 짓 많이 하고 현명하지도 못 해서 자괴감 들고 오래 살기도 싫은데 의욕이 생기게 노력해야하는데 하지도 않아요 진짜 마구니 낀거 같아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까칠한사랑새8입니다.
좀 마음을 가볍게 가져보세요. 너무 무겁게 생각을 하다보면 더 그렇게 될 수도 있어요. 더 자괴감도 심해지구요.
그냥 생각없이 나가서 걷다고 오시고 햇빛도 쬐고 음료도 한잔 마시고 오고 꼭 뭘 이루겠다 거창하게 생각하면
시작부터 힘들 수 있어요.
그리고 집안에만 있으면 더 쳐져요. 제가 그렇거든요. 그냥 나가서 잠깐이라도 걷다가 오세요. 다이소가서 구경만 하고 와도 되고, 음료한잔 사러가도되고요. 우선은 몸의 활력을 찾는 게 먼저일것 같아요. 그러면서 조금씩 나를 좀 즐겁게 하는 일을 뭘까 나 스스로를 자꾸 알아가야 되요.
안녕하세요. 대범한직박구리37입니다. 아마 글쓰니 분께서는 모든게 하기 싫고 그냥 누워있고 싶고 아무런 생각도 하고싶지 않을것 같습니다. 맞을지 모르겠지만 저 역시 이전에 그랬어요. 하루 일과가 매번 반복이되고 휴식이란거는 눈꼽만큼 찾을수 없을 만큼 매일이 힘들었어요. 요즘도 힘든건 마찬가지지만요. 목표가 없이 단순히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일을 하고 있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역시 그때는 그랬어요. 목표가 생기고 그 목표를 하기위해서 어떤게 필요할까 부터 생각하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저는 주 7일 일하면서 힘들지만 추후에 창업을 하고 싶었기 때문에 하는것이고 일하는걸 버티기 위해서 그리고 스트레스 관리를 어떻게 해야 될까 해보니 운동을 해야겠다. 그리고 나만의 취미를 좀 만들어야 겠다. 그렇게 생각해서 일주일에 3번 이하로 운동을 하고 취미로 학원다니면서 소소하게 작곡 배우는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안무거북이와두루미00입니다. 생각의 전환이 중요합니다. 밖에 나가서 바람도 쐬시고 땀을 쏟아내는 운동을 하셔서 잡생각을 덜어내보세요!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