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이 되면 친척들을 보기 싫어요
저희 집은 명절이 되면 친척들이 다 모이는데요 그런데 취직 문제부터 시작해서 결혼 문제 같은 거를 다 물어보는데 너무 싫어요 이럴 때 피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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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일곱빛깔 무지개입니다. 오랫만에 친척들이 명절에 모였으니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들로 떠들겠지요. 특히 결혼이나 취직은 빼놓을수 없는 이야기로 ..이런 자리 스트레스가 너무 많이 쌓이면 피할수 있으면 피하는것이 좋죠. 피할수 없다면 한귀로 듣고 흘려보내고 되도록 마주치지 않는게 좋아요.
안녕하세요. 한가한곰돌이23입니다.
뭐 할얘기 없으니까 하는겁니다. 오랜만에 봐서 뭔얘기를 하겠어요. 공감대가 없는데 그냥 준비중인데 잘안풀린다고 둘러대시고 얼굴뵙고 오세요 그래도 친척인데 안보기시작하면 남됩니다. 그런친척 생기면 골치도 아파요
안녕하세요. 윰난나입니다.
저는 결혼 하고 취직을 했어도 명절 자체가 트라우마가 있어서 너무 싫거든요.
근데 저는 어쩔 수 없이 가야하니 가는거지만
님은 그래도 성인이고 선택권이 있으신거 같아요.
가지 않으시고 어디 여행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나를 위해 살아야 해요.
안녕하세요. 도로밍입니다.
다소 극단적이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아예 안 가는 겁니다. 회피죠. 그런데, 보통 가지 않는 게 쉽지만은 않으니 될 수 있으면 차분한 마음을 가지고,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는... 마음을 지니는 게 최선일 듯 해요. 저도 그런 말을 들을 때 싸우고 정색해봤는데 그리 좋진 않더라고요. 물론 그렇게 대놓고 티내면 말은 안하시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