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균형 잡힌 무역수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나요?
무역수지라는게 어떤 나라가 이득을 취하면 반대로 손해를 보는 나라가 있을텐데요. 그런데 국제적 관점에서 볼 때, 전 세계적으로 균형 잡힌 무역수지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나요? 모두가 비슷한 상황이라면 무역의 의미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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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한 국가만이 무역수지를 독점한다고 한다면
두 국가의 경제적 격차 등이 커질 수 있고 이에 따라서
세계 경제의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무역수지라는 것은 결국 무역을 통해서 국가의 이익을 취하는 것인데, 한쪽으로 치우치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면 적자를 보는 국가는 결국 향후 해당 국가내의 산업이 경쟁력을 상실하게 되면서 국가내의 소비주체가 소비력을 상실하는 상황으로 갈 수 있어 무역수지는 한쪽의 일방적인 흑자보다는 균형잡힌 무역을 이루는 것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유리하다고 볼 수 있어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세계 경제는 순환경제이므로 균형잡힌 무역상태를 유리하는게 자국에도 유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각 나라마다 지형, 기후, 노동 인구, 기술력 등에 따라서 특화되어 있는 상품/서비스 등이 다릅니다.
무역수지 측면에서 모두 균등하더라도 각 나라마다 특화된 상품/서비스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게 된다면 그런 나라로부터 수입을 하면 더 효율적으로 자원 분배가 가능해 무역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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