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영진 보험전문가입니다.
보험은 양복으로 따지만 기성복이 아니라, 맞춤형 입니다.
즉 고객의 요청에 의해서 언제든지 보험료를 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암진단비가 1천만원에 10,000원이라고 가정하면,
A 설계사는 암진단비를 3천만원만 설계를 해주고 ( 암진단비 보험료는 30,000원)
B 설계사는 암진단비를 무조건 5천만원은 넣어야 된다고 이야기 할 수 있겠죠. ( 암진단비 보험료는 50,000원)
즉 보험설계사의 보험설계 철학에 따라서
어떤 보장을 더 많이 하고, 적게 하고에 따라서 보험료가 결정됩니다.
즉, 동일한 보험상품임에도, 설계사의 보험설계 철학이나,
고객의 요청에 따라서 보장의 크기와 종류 그리고 보험료도 다 다를 수 있다는 것 입니다.
친구분이 20~25만원이 기본이라고 한다면, 그 보험료는 그 친구분 입장에서의 가장 최선의 제안인 것입니다.
다만 그 최선의 제안이 .. 상대인 즉 질문자님의 의견과 부합한다면 가장 최선이겠지만,
고객들은 생각이 다 다르고, 주어진 환경이나 납입여력도 다 다를 겁니다.
그러므로 이것을 잘 조율해 가는 것이 보험컨설팅이 될 수 있겠습니다.
이상한 게 아니라 정상적인 과정이므로,
20~25만원이라는 보험료는 질문자님 입장에서는 부담(?)스럽고,
내 생각에는 10~15만원선에서 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하셔서
그 한도내에서 최선의 보장을 잘 맞춰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