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옛날 어르신들 말이 아기가 엄마 뱃속에서 태어날때 삼신 할머니가 빨리 나가라고 엉덩이를 때려서 멍이들어서 몽고반점이 생겼다고 이야기 하시던게 생각납니다. 진짜 삼신 할머니가 때려서 멍이들었을까요?
당연히 아니겠죠.
몽고반점이 생기는 이유는 아기가 태어나기전 배아 시기에 표피로 이동하던 멜라닌 세포가 진피에 머물면서 생기게된 자국으로 멜라닌 색소 세포가 모여서 피부밖에서 퍼렇게 보이는 것입니다.
그럼 왜 몽골계 아시아인에서만 멜라닌 세포가 보일까요? 그 이유는 멜라닌세포가 백인보다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