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로마의 상류층은 기원전 1-2세기경에 형성되었는데, 이상할 정도로 빠르게 쇠멸의 길을 걸어 갔다고 합니다.
로마의 인구통계에 의하면 세대가 바뀔 때마다 상류층 인구의 10분의 1이 감소하는 이상 현상을 보이고 있는데, 그 원인이 바로 납중독이라고 보고 있답니다.
납중독의 원인은 포도주, 포도시럽, 저장된 과일 등이었다고 합니다.
심각할 정도의 상황이었지만 납 중독의 위험성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였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