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은 1904년 한일의정서와 한일협약을 통해 일본의 위협에 더욱 직면, 1905년 일본이 러일전쟁에서 승리한 후 을사늑약으로 국권의 일부를 상실하게 되며 을사늑약은 일본군이 왕궁을 포위한 가운데 고종이 끝내 거부해 정식으로 체결된 적은 없으나 일본의 공작에 의해 통감부설치와 조선의 외교권 박탈이 기정사실화 되었습니다. 이러한 위기에서 1907년 의병이 다시 일어나 무장투쟁의 길로 나서는데 애국계몽운동은 그와 별개로 무장투쟁을 배제하는 지식인 관료 ,개명 유학자 등에 이루어졌습니다.
을사늑약을 전후해 학교 설립과 신문, 잡지의 발간, 산업 진흥 등을 통해 경제적, 문화적 실력을 양성함으로 점진적으로 국권을 회복하려는 운동을 전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