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협심증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는 질환입니다.
안정형 협심증, 불안정 협심증, 변이형 협심증이 있는데 보통 알고있으신 협심증은 안정형을 의미합니다.
안정형 협심증은 안정시에는 증상이 없다가 심장이 과한 부하가 걸리는 몸을 움직일때 주로 흉통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좁아진 혈관이 자연적으로 넓어지지는 않기 때문에 자연치료는 불가능합니다.
심근경색은 불안정 협심증의 일종으로 좁아져있던 관상동맥 안의 죽상경화가 터진다거나 혈전이 날아와서 관상동맥을 막음으로써 발생합니다. 심근경색은 사망에 까지 다다를 수 있는 질환이미 빠르게 응급실로 방문하셔 막힌 혈관을 뚫어야하는 질환입니다. 자연치유는 불가능하다고 보는게 맞겠습니다.
심장마비는 심근경색, 대동맥류파열, 급성심부전등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서 심장의 기능에 문제가 생겨 사망에 이루는 경우를 이야기합니다. 자연치유는 불가능합니다.
심장문제에 의한 흉통과 역류성 식도염의 통증 위치가 비슷해서 서로 헷갈릴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식후에 신물이 올라오는 증상이 잇을테고 속쓰림의 양상이 강합니다. 심장통은 쥐어짜는 양상이며 안정형 협심증은 활동을 하거나 식사를 하는 중에 (식사시에 생각보다 위장관의 활동이 증가해서 심장이 피를 많이 보내줘야합니다.)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증상만으로 완전히 구분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명치나 왼쪽 흉부의 통증이 있다면 반드시 내과 진료를 통해서 감별을 하는것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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