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학적인 관점에서 볼 때, 밥의 온도가 밥 자체의 영양소 함량(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을 크게 변화시키지는 않습니다. 소화 과정에서 온도가 약간의 영향을 줄 수는 잇으나, 뜨겁다고 해서 영양소 흡수가 월등히 좋아지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너무 뜨거운 음식을 반복적으로 섭취하는 것은 구강이나 식도 건강에 부담을 줄 수도 있습니다. 오히려 밥을 지었다가 식힌 경우, 저항성 전분이라는 성분이 증가하여 식이섬유와 유사한 효과를 내고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따라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온도의 밥을 드시는 것이 영양소 섭취 자체에는 큰 차이가 없으므로, 질문자님께 맞는 선택지를 고르시는 것을 추천드릡니다.
찬밥은 더운 밥에 비해 저항성 전분 함량이 높습니다. 저항성 전분은 소화가 잘 되지 않는 전분으로. 식이섬유와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 즉 찬밥은 더운 밥보다 소화 속도가 느리고.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찬밥을 먹으면 더운 밥을 먹을때 보다 혈당 수치가 천천히 올라 가기 때문에.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