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종류는 상장폐지되는 경우가 있나요?
ETF 같은경우 상장폐지되는 경우가 있나요? 개별종목같은 경우에 때에따라 상장폐지가 되는 일이 있는데 ETF도 상장폐지가 되는지 궁금해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상장지수펀드(ETF)는 일반적으로 저위험 투자로 간주되지만 ETF가 파산에 직면할 수 있는 특정 상황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는 비교적 드뭅니다.
ETF가 저위험으로 간주되는 주된 이유 중 하나는 일반적으로 수동적으로 관리되고 지수와 같은 특정 벤치마크의 성과를 추적하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입니다. 결과적으로 ETF와 관련된 위험은 일반적으로 적극적으로 관리되는 펀드나 개별 주식과 관련된 위험보다 훨씬 낮습니다.
그러나 ETF가 보유하고 있는 기초 자산과 같이 ETF가 파산에 직면할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몇 가지 요인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ETF가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사에 많은 양의 부채나 투자를 보유하고 있는 경우 ETF는 파산 위험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또한 ETF의 운용사가 ETF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파산 위험도 커질 수 있습니다.
ETF가 파산에 직면한 경우, ETF가 보유한 자산은 일반적으로 청산되고 수익금은 투자자에게 상환하는 데 사용됩니다. ETF 파산의 정확한 절차와 결과는 사건의 특정 상황과 ETF가 등록된 관할권의 법률에 따라 달라집니다.
결론적으로 ETF는 일반적으로 저위험 투자로 간주되지만 ETF가 파산에 직면할 수 있는 몇 가지 상황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경우는 상대적으로 드물며 다양한 자산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평판이 좋은 투자 관리자가 관리하는 ETF에 투자하면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ETF의 경우도 상장폐지를 당할 수 있으며, 보통 상장폐지가 되는 이유로는 시장에서 수요가 너무 없거나 ETF펀드의 규모가 너무 작은데 이 금액의 증액을 특정 기간 동안 개선을 못할 경우 상장폐지를 당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ETF가 거래소에서 상장폐지가 되더라도 ETF에 투자한 기초자산은 운용사로부터 독립 수탁은행에 보관되게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ETF 운용사는 수탁은행에 보관한 자산을 매각해 현금화한 뒤 상장폐지 시점에 평가한 NAV대로 계산하여 투자자들에게 자금을 돌려주기 때문에 투자금의 회수는 다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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