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러운 철강 공장에서 20년 넘게 일하다보니
나이
52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무
기저질환
무
나이에 비해 난청이 좀 빨리 온 것 같아요..
특히 미세하고 작은 소리의 파장대는 아주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러다 나이들수록 더 나빠지거나 아예 소리를 못들을까 걱정인데..
어떤 치료나 보조제가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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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성 난청에 대해서는 안타깝게도 특별한 치료법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즉, 이미 나빠진 청력을 인위적으로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은 마땅히 없습니다. 최대한 앞으로도 계속 소음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일을 하실 때에 보호 장비를 확실하게 착용하시는 것을 꼭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안타깝지만 소음으로 인한 난청은, 비가역성 난청입니다. 즉, 회복이 불가능합니다. 때문에 가장 좋은 것은 현재부터라도 소음에 대한 노출을 피하시는 것이고, 불가피하게 계속해서 소음환경에서 일을 해야만 한다면 귀마개, 귀덮개 등을 잘 착용하시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시끄러운 곳에서 오랜 시간 일하셨나 봅니다. 아무래도 소음성 난청이 생길 수 있는 곳이라면 귀 마개와 같은 보호 장비가 필요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착용을 하셔야 청각이 더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가 있답니다. 소음성 난청 자체를 치료할 수 있는 약이나 보조제는 아쉽게도 없답니다. 청력이 많이 떨어지는 경우라면 보청기로 도움을 받아볼 수 있기는 하나 아직 그 정도는 아니라면 더 나빠지지 않도록 관리를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