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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끈한참고래15
매끈한참고래1522.12.21

시끄러운 철강 공장에서 20년 넘게 일하다보니

나이
52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나이에 비해 난청이 좀 빨리 온 것 같아요..

특히 미세하고 작은 소리의 파장대는 아주 역할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러다 나이들수록 더 나빠지거나 아예 소리를 못들을까 걱정인데..

어떤 치료나 보조제가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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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소음으로 인한 난청은 이미 손상을 받았기 때문에 치료가 불가합니다.

    추가 소음에 노출되는걸 최소화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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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음성 난청에 대해서는 안타깝게도 특별한 치료법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즉, 이미 나빠진 청력을 인위적으로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은 마땅히 없습니다. 최대한 앞으로도 계속 소음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일을 하실 때에 보호 장비를 확실하게 착용하시는 것을 꼭 잘 지키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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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안타깝지만 소음으로 인한 난청은, 비가역성 난청입니다. 즉, 회복이 불가능합니다. 때문에 가장 좋은 것은 현재부터라도 소음에 대한 노출을 피하시는 것이고, 불가피하게 계속해서 소음환경에서 일을 해야만 한다면 귀마개, 귀덮개 등을 잘 착용하시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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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시끄러운 곳에서 오랜 시간 일하셨나 봅니다. 아무래도 소음성 난청이 생길 수 있는 곳이라면 귀 마개와 같은 보호 장비가 필요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착용을 하셔야 청각이 더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가 있답니다. 소음성 난청 자체를 치료할 수 있는 약이나 보조제는 아쉽게도 없답니다. 청력이 많이 떨어지는 경우라면 보청기로 도움을 받아볼 수 있기는 하나 아직 그 정도는 아니라면 더 나빠지지 않도록 관리를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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