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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호박벌102
참신한호박벌10223.04.05

콜로세움에서 물을 채워서 경기했다는걸 봤던거 같은데 사실인가요?

흔히 콜로세움에서는 흙바닭에서 검투 경기 등 물을 이용하지 않은 경기를 한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어디서 듣기로는 물을 채워서 수중 결투도 했다고 들었습니다.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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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현영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한때 로마에서는, 콜로세움에서 검투사 대회나 동물사냥, 유명한 전투를 재연하는 것을 해왔는데.. 모의 바다 전투도 했었다고 전해집니다.

    해서 첫 번째 콜로세움 해전이 경기장 개막식에서 열렸습니다. 당시 티투스 황제는 새로운 콜로세움을 물로 침수시키라고 명령했다고 합니다. 그런 다음 로마인들은 얕은 물에서도 온전히 수중배틀을 하기위해 전투 중에 바닥이 평평한 특수 선박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이 방법으로 아테네와 시라쿠사 간의 전투를 재현했다고 알려져있는데요. 하지만 콜로세움이 물로 가득 채웠다는 명백한 증거는 없다고 합니다. 다만 로마인들이 해전을 재현하기 위해 지하수로 펌프 시스템을 이용했다고 추측하는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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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중결투에 준하는 모의 해전을 하였습니다.

    콜로세움에서 수천 회에 걸친 검투사 시합과

    맹수들과 인간의 싸움,

    장내에 물을 채워 전투를 하는 모의 해전 등도 벌였습니다.

    제정 초기 그리스도교 박해 시대에는 많은 신도들이 이 콜로세움에서

    야수에 의해 순교의 피를 흘리기도 한 곳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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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정말로 이루어졌느냐에 대해서 그동안 현대

    학자들이 의문을 표했다. 이것이 정말이라면 어떻게 물을 채우고 수밀 구조를

    유지했을지와, 물을 채워서 전함을 띄워

    돌아다닐 만한 공간이 되기는 하느냐의

    문제가 생기기 때문이다. 모의 해전은

    로마 시내의 대형 저수 시설에서

    시행했다는 설이 이 설의 다수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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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콜로세움에서 물을 이용한 수중 결투가 있었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콜로세움에서는 물을 이용한 해양 전투를 연출하기 위해 단순히 물을 채워 놓은 적이 있을 뿐입니다. 이는 결국은 연극이나 상연 예술에 가까웠습니다.

    콜로세움에서는 대부분의 경기가 육상 경기였으며, 검투나 야수와의 싸움, 전차 경주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경기가 개최되었습니다. 물을 이용한 경기는 보다 극적인 효과를 내기 위해 연극적인 요소로 사용되었지만, 실제로는 그리 유명한 경기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로마 시대에는 물을 이용하여 전투를 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바다 전투에서는 전투가 일어나는 지역을 물로 덮어서 대규모 수중전이 벌어졌습니다. 그러나 이는 콜로세움에서의 경기와는 전혀 다른 것이며, 로마 시대에는 물을 이용하여 전투를 한 경우가 있었지만, 그 규모나 방식은 매우 제한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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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로마 시대에 결투를 보는 것에 광분한 로마인들은 결국 수중 모의 해전을 시연 하는데 이러한 모의 해전은 기원전 46년에 율리우스 케사르가 로마 시 외곽에 위치한 마르스 평원에 호수를 파서 시작한 것이 최초라고 합니다 이때 4000명의 노 잡이들과 2000명의 전투병이 승선한 16척의 갤리선이 최후까지 서로 전투를 벌였다고 한다고 합니다. 전투의 가장 극적인 형태는 아마도 바다의 싸움, 나우마키아 였을 것 입니다. 이것은 경기장에 물을 채우거나 아니면 간단히 호수로 무대를 옮겨서 했다고 전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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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재오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다큐멘터리에 나온 내용입니다만~ 물공급하는 장치들과 관계시스템이 존재하고, 당시 최고의 시설이었다는군요. 극적인 장면을 위한 대단한 무대연출인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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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콜로세움에 물을 채워서 경기를 했다는 설은 있지만 콜로세움을 연구를 했던 사람들은 물이 채워지는 기밀성이나

    크기가 전투를 할 만큼 그렇게 넓지 않기 때문에

    설로만 남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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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콜로세움의 내부에는 다양한 수로를 만들었는데 음료, 객석 청소용, 수세식 화장실, 콜로세움 경기장의 물을 채우거나 지하 동물들 음료 등의 용도로 나뉘어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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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고대 로마의 콜로세움이 수중 결투에 사용되었거나 그러한 목적을 위해 물로 채워진 적이 있다는 역사적 증거는 없습니다. 플라비우스 원형경기장으로도 알려진 콜로세움은 서기 1세기에 로마에 지어진 대형 원형경기장으로 주로 검투사 싸움, 동물 사냥, 기타 볼거리 등 다양한 형태의 오락을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검투사 시합은 일반적으로 물이 아닌 평평한 모래 경기장 바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검투사 훈련을 받은 투사이자 노예나 전쟁 포로인 검투사들은 경기장에서 다양한 무기와 기술을 사용하여 서로 싸우고 관객은 관중석에서 지켜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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