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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토
하루토23.02.11

코로나 확진중에 혀 궤양 발생

나이
23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코로나 치료제
기저질환
혀 궤양

코로나에 확진되서 치료중인데 입술포진이 생기더니 이젠 혀 궤양도 생겼습니다. 병원에 한 번 들리는게 좋을까요? 알보칠과 가글소독을 해도 별다른 진전이 보이질 않습니다. 현재는 오라메디도 발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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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론 상기도 호흡기 질환 후 신체 컨디션 저할로 구강 궤양이 생기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틈틈히 건강관리 잘하시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및 신선한 채소나 부드러운 음식의 영양섭취가 동반되면 구강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몸이 피로하고 늦게 주무시거나 스트레스가 쌓이면 자주 반복되거나 만성화가 되기도 한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호전을 보이지 않으면 가까운 이비인후과 전문의 진료를 받으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진료에 따라서 인후두편도부위에 궤양이 있는것인지, 편도가 비대되어있는것인지, 인두편도염증이 반복적으로 재발 되는정도에 따라서 치료 방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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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순한 혓바늘, 즉, 아프타 구내염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아프타 구내염은 특별히 몸에 질병이 생긴 것은 아니며 몸의 컨디션 및 면역력이 저하될 경우 자연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입술의 단순 포진도 그렇고 코로나에 감염이 되면서 몸의 컨디션이 저하된 것이 원인으로 작용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따로 약물 복용이 필요한 것은 아니며 컨디션을 잘 관리하면서 회복하면 자연스럽게 좋아지겠습니다. 스테로이드 사용이 회복을 촉진할 수 있지만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며 스테로이드 약물은 남용할 경우 부작용의 위험이 커서 추천드리는 방법은 아닙니다. 알보칠 같은 약물도 사용해 볼 수 있으나 질병의 경과를 크게 바꾸지는 못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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