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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정
RICH정21.12.02

화이자 백신 2차까지 다맞았는데 또?

뉴스를 보니 백신 2차 맞고도 6개월 이후에 또맞아야 한다는데 사실인지 너무알고싶습니다

그리고 맞은 백신종류에따라 재투약까지 기간이 6개월로 같은가요? 그리고, 같은종류의 백신을 맞아야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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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기훈 의사입니다.

    [문화일보] 2021.12.03

    정부가 델타와 오미크론 변이 확산 상황에서 위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해선 부스터샷만이 최선의 길이라고 강조하며 접종 독려에 나섰다. 정부는 3일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현재 코로나19를 막아낼 수 있는 가장 든든한 방어벽은 백신”이라며 “고령층 3차 접종과 청소년 기본접종이 방역의 키를 쥐고 있다. 대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부스터샷 접종 완료자는 357만414명(인구대비 7.0%)이다.

    정부는 60세 이상 위중증 환자 발생과 사망자 급증을 막기 위해 이달을 부스터샷 집중기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18∼49세라도 1·2차 기본접종 완료 후 5개월이 지났으면 추가접종을 예약할 수 있도록 했다. 전날부터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오는 4일부터 접종을 실시한다. 정부는 부스터샷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오는 20일부터는 ‘방역 패스’(접종 증명·음성확인제도)에 6개월(추가접종 간격 5개월+유예기간 1개월)의 유효기간을 적용키로 했다. 이에 따라 방역 패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접종 간격 내 추가접종을 해야 한다. 앞서 지난달 17일 정부는 기본접종 6개월 뒤 실시했던 부스터샷 간격을 60대 이상은 4개월, 50대는 5개월로 단축했다.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경우에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예방효과가 점차 감소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2차 접종 완료한지 4~5개월(면역저하자는 2개월)이 지난 분들에게 추가 접종을 시작하였습니다.

    얀센 백신 접종자는 접종 완료 2개월이 지난 일반인에게 부스터샷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추가접종(부스터샷)은 화이자, 모더나를 기본으로 하며, 기존 하였던 접종을 하는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2.04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같은 백신으로 부스터 접종을 하는것이 예기치 못한 부작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모더나 화이자 얀센을 추가접종에 사용하고 있고 이미 2차접종 완료후 형성된 장기면역을 더 길게 유지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접종을 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기본적으로 부스터샷은 4~5개월 뒤에 맞게 됩니다.

    해당하는 자료 내용을 첨부하오니 참조 바랍니다.

    출처: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1/10/1022035/


  •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모든 접종완료자들이 3차 부스터 샷을 필수로 현재 접종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최근 부스터 샷을 통한 백신 증폭효과가 긍정적으로 도출되어 CDC에서는 화이자나 모더나를 접종 완료한 군 중 65세 이상, 50세 이상이면서 기저질환, 면역저하자 등에게 접종 완료 6개월 후 부스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의학적 근거 Grade 2C, 2는 약한 권고를 의미하며 C는 근거가 관찰된 연구등에 기인한다는 뜻으로 의학적 증거가 아주 강력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접종 전 질문자님이 해당군에 해당되는지 먼저 확인해보시고 해당군이라면 득실을 따져보고 (백신 접종시 심한 이상반응의 기왕력 등) 접종을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부스터로 맞을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얀센 모두 가능하며 자율적으로 선택하시어 맞으시면 됩니다. (국내는 얀센 접종자만 원할경우 얀센을 선택가능, 그외 화이자나 모더나로 접종) 알려진 바로는 같은 백신으로 부스터 접종을 한다면 이상반응은 1,2차와 유사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계열이 다른 (화이자 혹은 모더나 <-> 얀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교차접종시에는 효과는 증폭된다는 이점은 있지만 이상반응은 보다 심하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현재 질병관리본부에서 보도된 자료에 따르면 우선 접종대상자는

    1. 2개월 후 접종 대상자

    A. 면역저하자

    B. 얀센접종자

    2. 4개월 후 접종 대상자

    A. 60세 이상 및 고위험군

    B. 18-59세 기저질환자

    C. 감염취약시설 입소-종사자

    3. 5개월 후 접종 대상자

    A. 50대 연령층

    B. 우선접종 직업군(경찰, 군인, 항공승무원등)

    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현재 6개월정도 지난 시점에서 항체 농도가 낮게 유지되어 부스터샷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고령, 의료진에게 부스터샷을 접종중입니다.

    곧 50대까지 확대한다고 합니다.

    비교적 최근에 접종한 젊은 연령대는 아직 부스터샷 접종계획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5~6개월쯤 안내될 예정입니다.

    부스터샷을 의무적으로 반드시 맞아야하는건 아닙니다. 개인의 선택입니다.

    이상반응은 2차때와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사회적 활동이 많은 분들은 맞는 것이 좋겠습니다. 새롭게 발표된바에 따르면 6개월마다 접종을 해야 백신패스를 적용받을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도 약사입니다.

    뉴스를 보니 백신 2차 맞고도 6개월 이후에 또맞아야 한다는데 사실인지 너무알고싶습니다 그리고 맞은 백신종류에따라 재투약까지 기간이 6개월로 같은가요?

    - 연령대 위험군에 따라 달라요

    그리고, 같은종류의 백신을 맞아야 하는건가요?

    - 가능한 동일이고요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맞습니다.

    백신 자체는 영구적으로 항체를 지속시키지 못합니다. 모든 백신의 평균 항체 지속 시간은 6개월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6개월이 되기전에 다시 한번 백신을 접종하여 항체 생성 기간을 늘릴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같은 종류의 백신 뿐만 아니라 교차접종도 허용하고 있으나 추후에 어떤 부작용이 나타날지는 예측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현재로서는 백신 접종 후 효과가 지속되는 시간, 즉 항체의 지속 시간은 약 6개월 이상으로 되어있습니다. 그 기간이 경과한 이후로는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검사를 확인하여 음성으로 나올 경우 추가적인 접종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이 지속되는 한 그렇습니다. 일단 의학적으로는 그렇습니다. 정부에서는 현재 2차 접종 후 180일이 경과한 대상에게 부스터샷(3차 접종)을 진행 중입니다. 그 이후의 접종은 어떻게 될지는 정부 정책을 더 지켜보아야 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부스터샷의 경우

    백신 접종 완료 5개월 이상 지난 사람들에 한하여 접종하고 있습니다.

    부스터샷을 맞으면 기존에 줄어들었던 항체량을 늘릴 수 있어서

    변이바이러스에도 대항 할 수 있습니다.

    50세 이상은 5개월

    60세 이상은 4개월

    75세 이상은 4개월

    노인시설 4개월

    취약시설 4개월

    기저질환자 4개월

    면역저하자 2개월 이후에 부스터샷을 맞도록 하였습니다.

    어떤 백신을 1차 2차 맞았느냐에 따라 부스터샷의 종류가 바뀔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코로나 예방접종 부스터샷에 대한 유익성에 관해선 학자들마다 의견이 다른 게 사실입니다

    FDA, WHO 소속의 과학자들이 기고한 글을 보면 covid-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은 임상적인 데이터가 제대로 나와있지 않아 위험성과 이득(benefit)을 저울질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오히려 백신 미접종자들이 바이러스를 전파하므로 부스터샷 보다는 사회전체적인 이득을 위해서는 백신 미접종자에게 백신이 가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또 WHO의 다른 학자들은 부스터샷이 면역력이 중등도 이상으로 약화된 사람들에겐 오히려 접종을 해야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65세 이상의 사람들이나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들은 부스터샷을 맞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외에 18세 이상 장기요양시설 거주자, 50~64세 질병이 있으신 분들은 해야하는 게 좋다고 나왔고

    18~49세에 질병이 있으신 분들은 개인 선택이 크다고 합니다

    화이자, 모더나 백신은 2차 백신 접종 후 적어도 6개월 이상

    간격을 두셔야 하고 얀센 같은 경우엔 접종완료 후 2개월 이상

    간격을 두셔야 한다고 합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진 약사입니다.

    부스터샷은 백신 기본접종의 예방효과가 시간에 따라 감소하는 것을 보완하기 위하여 추가접종을 실시하는 것입니다. 접종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백신의 예방효과가 감소하기 때문에 부스터 샷을 통해 강력한 기억면역의 형성으로 기본접종보다 더 강력하고 오래 지속되는 예방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부스터샷 접종시 기본접종(1, 2차 접종)시 보다 더 많은 중화항체의 생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스터 샷으로 인한 예방효과가 기본접종만 진행했을 때보다 훨씬 큰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부스터샷의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는 아직 많지 않아서 부스터샷의 유효기간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부스터샷 접종이후에도 백신의 보호효과는 시간이 경과하며 감소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따라서 부스터샷이후 추가 접종의 필요성은 인정되나 아직 외국에서도 부스터샷이후 4차 접종에 대해서는 정해진 바가 없습니다. 코로나 감염의 추이, 변이의 확산, 치료제의 개발 등에 따라서 추가(4차) 접종여부가 결정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개인 면역 체계마다 백신이 유효한 기간은 차이가 있으며 현재 연구결과로는 화이자 백신 접종 완료 후 6개월 경과시에 항체량이 감소하여 효과가 떨어진다고 판단되어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으로 추가 접종한다고 발표되었습니다. 두가지 모두 mRNA매개 백신으로 두가지 중 어떤것을 접종하시어도 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부스터샷 접종은 개인의 자유입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부스터샷은 예방효과를 증가시키는 것을 확인되어

    돌파감염과 변이 감염 확산 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스터샷을 접종하시는걸 권장드립니다.

    현재 부스터샷 접종은 화이자/ 모더나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얀센 접종자에 한해서 얀센으로 부스터샷을 접종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 부스터샷 초창기이기 때문에 어느 백신이 가장 좋은지는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일반 국민 대상의 부스터샷 접종은 접종을 마치신지 6개월이 지난 후

    60세이상, 노인장애인시설등, 기저질환자, 의료기관 종사자는 4개월 이후

    50대, 우선접종직업군은 5개월 이후

    면역저하자와 같은 고위험군이나 얀센접종자는 접종이 끝난 후 2개월이 지난 후부터 접종이 가능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백신의 효과가 6개월정도로 보고 있기 때문에 접종 후 6개월이상이 된 사람들을 대상으로 현재 부스터샷이 예정되어 있습니다.화이자나 모더나의 경우 초기 연구 당시 코로나 감염의 95% 예방효과를 보였지만 수개월이 지나며 그 효과가 확연히 떨어지는 결과를 보였습니다.

    또한 델타 변이등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어 백신을 접종하여도 100% 감염을 예방하지는 못하기 때문에 부스터샷까지 접종받으시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또한 모더나의 경우 부스터샷에서는 절반용량만 접종하며, 그외의 백신들은 부스터샷까지 모두 동일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현재 부스터샷(3차 백신)은 필수가 아니며 접종 간격이나 접종 종류 역시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며칠 전 정은경 질본청장이 부스터샷을 맞는 기사도 나왔지만 원하는 사람에게만 부스터샷을 접종하고 있습니다.

    질문자분의 선택에 따르시면 되며 3차 백신이 1,2차보다 부작용이 심할지 덜할지는 아직까지 밝혀진 바가 많지 않습니다.

    현재까지는 우리나라에서 백신 2차 접종자에 대하여 부스터샷(3차 백신)은 필수가 아닙니다.

    12월 초부터 의료계 종사자나 군인 등에 한해서 부스터샷 접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부스터샷의 종류나 선택가능 여부는 접종 당일 접종지에서 문의하시면 의료진이 상세하게 안내 해 드릴 것입니다.

    추후 정부가 안내하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결정하시면 될 것이며 접종 시기 또한 그에 따르시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현재 연구에 따르면 백신 접종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백신효과는 떨어지며, 변이 바이러스에 취약 할 수 있습니다. 부스터샷은 코로나19 추가 확산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돌가감염, 변이 확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현재 부스터샷 대상도 계속 확대 될 예정입니다. 현재 60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의 경우 4개월, 50대와 우선접종 직업군은 5개월, 면역저하자, 얀센백신 접종자는 2개월 간격을 두고 부스터샷 접종중입니다.

    부스터샷 대상자는 50대 연령층, 18~49세 기저질환자, 얀센백신 접종자, 우선접종 직업군 등이 대상입니다. 화이자나 모더나 추가 접종을 우선적으로 하며 백신 종류는 2가지를 넘지 않는것이 원칙입니다..

    부스터샷 이후 접종에 관해서는 아직 연구가 진행중이므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추후 대안법이 나올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현재 부스터샷 접종 간격이 단축되었습니다.

    만 60세 이상의 경우 4개월이 지난 후에 접종이 가능하고, 만 60세 미만은 5개월이 지난 후에 접종 가능합니다.

    잔여백신은 여기에 해당하는 나이에 1개월 더 단축하여 접종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침은 12월 2일부터 적용 예정이며, 뉴스나 기사 확인이 필요합니다.

    백신 예약을 하는 경우 현재 대부분 모더나로 접종하며, 교차접종해도 문제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 현재는 얀센 접종 완료자와 면역저하자의 경우에는 접종 완료 2개월 이후

    모더나나 화이자 2차 백신 접종 완료 후에는 6개월 뒤에 부스터샷을 맞는 것으로 진행중이나

    백신 수급문제나 종류에 따라서 조금 변할 수는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는 백신종류가 더라더라도 접종을 진행하며 전반적으로 모두 모더나로 진행중에 있으나

    30대 미만이라든지 예외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화이자, 모더나, AZ백신 접종자는 4~5개월 후에 부스터샷을 접종하고 얀센 접종자는 2개월 후에 부스터샷을 접종합니다. 가급적 동일한 백신의 접종을 권고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단계적 일상회복이후 코로나19 발생지표(사망, 위중증, 확진, 검사양성률 등)가 최고치를 기록하며 빠르게 악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위중증,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접종완료군에서 접종 후 3~4개월부터 면역효과가 감소하면서 돌파감염으로 위중증 환자 57.5%가 발생했습니다.

    부스터샷을 가장 먼저 접종한 이스라엘에서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60대 이상에서 2차접종완료자와 부스터샷접종완료자를 비교한 경우 코로나19 감염률은 1/11.3 로 떨어졌고 중증 질환으로 발전할 확률도 1/19.5 로 떨어졌습니다.

    기존 백신이 얀센이 아닌 다른 모든 사람은 접종완료 4개월 후(60세 이상 고령층, 감염취약시설 등) 또는 5개월 후(18세~59세)에 화이자, 모더나 백신(가급적 동일 백신, AZ 접종자는 화이자 또는 모더나)으로 부스터샷 접종합니다. 부스터샷을 포함한 모든 백신의 종류는 2종을 넘을 수 없습니다.

    기존에 얀센백신을 접종한 사람은 접종완료 2개월 후에 화이자, 모더나 백신(잔여백신은 11월 1일부터 접종가능)으로 접종하며 30세 이상에서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얀센 백신(이 경우는 보건소에 연락하여 확인해야합니다)으로 접종할 수 있습니다. 미국 NIH에서는 얀센접종자에 부스터샷을 접종한 경우 모더나 76배, 화이자 35배, 얀센 4배 항체수준이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현재까지 결과로는 코로나 백신 기본 접종을 2회 마치면 6개월 이후에 효과가 급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6개월이 지나면 부스터 샷을 맞도록 권고합니다. 그래야 예방 효과가 다시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얀센의 경우는 접종 이후 2개월이 지나서 부스터샷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면역 저하자나 고위험군은 4~5개월 뒤에 접종을 하게 되구요. 접종은 가급적 원래 맞았던 것으로 맞습니다. 다만 아스트라제네카나 얀센 접종자는 화이자나 모더나 둘 중 하나로 맞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우선 코로나19 예방접종은 강제가 아니라 본인의 선택임을 말씀드립니다.

    현재 기준, 질병관리청에서 공지한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기준의 최신판은 2021년 11월 29일 판입니다.

    이에 따르면

    “기본접종 완료자에 한해 5개월이 지난 후 추가접종을 권고함. 단, 코로나19 감염 고위험군(감염취약시설, 기저질환자 등), 면역저하자,얀센 백신 접종자 등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좀 더 이른 추가접종 가능” 이라고 공지하고 있습니다.

    얀센 백신의 경우 권장접종간격이 2개월이고, 그 이외의 백신은 같습니다.

    정부의 지침상으로는, 추가접종이 권고사항입니다. 또한 추가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mRNA백신(모더나,화이자)으로, 모더나 혹은 화이자 중 한가지를 접종하시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송유용 약사입니다.

    부스터샷은 백신의 면역 효과를 강화하거나 효력을 연장하기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추가 접종을 하는 것을 뜻합니다.

    부스터샷은 강제성은 없고요

    (맞을지 안맞을지는 본인의 선택)

    2020년 말부터 접종이 시작된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화이자·모더나 등

    대부분의 백신이 2번 접종하는 방식인데 (얀센은 1차접종)

    여기에 한 번 더 추가해 3차 접종을 하는 것이 해당합니다.

    부스터샷을 맞을 경우 항체역가가 더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각종 임상시험 결과와 세계 각국의 보고를 근거로,

    접종 6개월 뒤부터 면역 효과가 약해진다는 점에서

    접종 후 6~12개월 안에 3차 접종을 맞는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나오고 있으며

    3차 백신 접종 후 항체 수치가 2차 접종 이후 5배~10배 가량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스터샷도 기본접종과 마찬가지로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2주가 소요됩니다.

    6개월 후에도 항체가 높은 농도로 남아 있는 사람이라면,

    부스터샷을 맞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연구에 따르면, 아직까지

    6개월-1년 이상 항체가 유지되는 케이스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백신 접종 후에는 항체가 생성되는데 이게 영원히 지속되지 않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항체 농도가 감소합니다.

    그래서 일정 시간이 지난 다음, 다시 한 번 백신을 접종해서 항원에 노출시키면

    면역 반응이 다시 일어나면서 항체 생성량이 늘어나 항체의 농도가 증가하게 되고

    이런 이유로 추가접종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다시 한 번 백신을 접종하는 행위를 부스터 샷이라고 부릅니다.

    감염 전문가들은 6개월 주기로 백신 부스터 샷을 맞는 걸 권하고 있습니다.

    부스터샷에 쓰는 백신은 기존의 백신과 동일하므로,

    부작용의 빈도나 정도는 기존과 동일합니다.

    부스터샷의 접종은 현재로는 한 차례 계획되어 있으나

    면역지속시간이 1년 미만으로 짧을 경우에는 독감백신처럼 매해 접종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단 장기면역원성이 확인이 되면 부스터샷 이후에는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1,2차 접종과 동일한 백신으로 접종하게 되며

    화이자 백신은 기존 접종용량과 동일하게 접종하고

    모더나 백신은 부스터샷으로 접종시에는 절반 용량만을 사용합니다.

    질문에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중 의사입니다.

    1. 그간 우리나라는 특정 고위험군 (50세 이상, 면역저하자, 얀센 접종자 등) 에 한해서만 부스터샷 접종을 하였으나, 최근 변이바이러스의 대두로 18~49세도 기본접종 완료 5개월 뒤 추가 접종 대상자가 되었습니다. 또한, 이를 지지하기 위해 방역패스 유효기간을 6개월로 변경하려는 정책적인 움직임이 있습니다. 추가 접종을 강제할 수는 없지만 사실상 의무화 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2. 현재 부스터샷 접종대상 및 간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① 60세 이상, 18-59세 기저질환자 및 감염취약시설·의료기관 입소자·종사자: 2차접종 4개월 후 3차접종

    ② 18-59세: 2차접종 5개월 후 3차접종

    ③ 얀센백신 접종자 또는 면역저하자: 기본접종(얀센 1차, 나머지 백신 2차) 완료 2개월 후 접종

    3. 부스터샷 접종원칙에는 크게 세가지 기준이 있습니다. ① mRNA 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을 활용하며, ②가급적 동일백신으로, ③백신 종류가 2종을 초과하지 않도록 할 계획 입니다.


  • 여러 번 접종을 시행하는 백신의 경우 1차 접종 만으로도 일정 비율 이상 항체가 생기지만 항체가 면역반응을 나타내기에 부족한 정도이거나 지속기간이 짧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권장된 접종 (얀센은 1차 접종, 그 이외의 백신은 2차 접종) 이후의 접종은 부스터의 개념으로 항체를 보다 충분히 하고 지속기간을 길게 유지하기 위해 접종합니다. 따라서 백신접종은 예방효과와 지속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권장된 횟수와 간격을 지켜 접종하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접종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항체가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으며 변이 바이러스에 의해 면역 효과 감소도 보고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국가에서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완료 후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을 시행하였으며 해외 연구에서 추가 접종에 따른 안정성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속속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최근 국내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는 기본접종 (얀센은 1회, 나머지 백신은 2회)을 완료한지 추가접종을 시행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최근 변경된 예방접종 지침에 따르면 기본적으로는 접종 완료 6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1회 접종하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1,2차 접종과 동일한 백신으로 접종하며 화이자 백신은 기본 접종 용량과 동일하게 접종하고, 모더나 백신은 추가접종시 절반 용량만을 사용합니다.

    추가 접종은 한 차례 계획되어 있으나, 면역 지속기간이 1년 미만으로 짧을 경우 인플루엔자 (독감) 백신처럼 매해 접종해야 할 수도 있고 장기 면역원성이 확인될 경우 한 차례 부스터 샷 접종 후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만50대의 경우 접종 완료로부터 5개월 후, 만 60세 이상 또는 요양병원 환자의 경우 접종 완료로부터 4개월 후, 얀센 백신을 접종하였거나 면역억제 치료를 받는 등 면역억제자의 경우 접종완료 2개월 후부터 추가접종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만 18~49세는 기본접종 완료 5개월 후 추가접종을 시행하며 12월 2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해 12월 4일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잔여백신으로는 12월 2일부터 당일 접종이 가능합니다.

    예방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라 백신효과가 감소하여 방역패스에 대한 유효기간이 6개월 (추가접종 간격인 5개월 + 유예기간 1개월)을 설정하여, 방역패스를 유지하려면 접종간격 내 추가접종에 참여해야 하며 12월 20일부터 시행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