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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이21.05.27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는데 효과적인 치료법 알려주세요

최근 건강검진을 했는데 혈관의 상태가이 제 또래보다 많이 떨어지고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다고 나왔습니다. 어떻게 치료하면 좋을까요? 전 육식도 술도 않고 운동도 매일하는데 왜 이렇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건가요? 효과좋은 치료법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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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비만은 필요 칼로리보다 섭취 칼로리가 많은 것이 문제이므로 필요 에너지보다 넘치는 칼로리 섭취는 콜레스테롤의 농도를 높이기 때문에 비만을 관리하고, 적정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혈청 LDL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해서는 콜레스테롤 섭취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징어, 육류의 내장, 가금류의 껍질, 달걀노른자 등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유전적인 요소가 있는경우도 있으며 이경우 약물 치료가 필요하기 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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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고지혈증은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그리고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이 높은 경우를 통칭합니다.

    고지혈증의 원인은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음식 (고지방 음식, 정제된 탄수화물 섭취)을 많이 드시거나 과음, 체중 증가 등 생활습관적인 요인과 유전적인 영향으로 체내에서 콜레스테롤을 많이 생성해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지혈증과 더불어 고혈압, 당뇨 모두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가족력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이 높더라도 개인이 느끼는 증상은 없습니다. 이 때문에 고지혈증을 가지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모르고 계시거나 치료를 받지 않고 지내시는 경우도 흔합니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것 자체도 문제가 될 수 있으며, 그 보다 조절되지 않은 상태로 콜레스테롤이 수년 이상 지속될 경우 신체 각 기관에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뇌출혈, 뇌경색, 심근경색, 신장질환 등). 따라서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적정 콜레스테롤 수준을 유지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꾸준한 투약과 생활습관교정으로 콜레스테롤 조절이 양호한 경우 약의 용량을 감량이 가능하며 이후에도 잘 조절된다면 투약 종료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몸에서 콜레스테롤을 많이 생성해내는 경우에는 투약 중단시 다시 높은 상태로 콜레스테롤이 측정될 수 있어 꾸준한 투약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을 조절하기 위한 생활습관교정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탄수화물 및 고지방 음식을 줄이는 식사

    정제된 탄수화물 (빵, 떡, 국수와 같은 밀가루 음식)이나 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 (비계, 곱창 등)은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혈당 수치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과일 음료나 탄산음료 섭취는 삼가시고 믹스 커피를 즐겨드신다면 이를 줄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식물성기름 (콩기름, 들기름, 올리브기름)이 동물성 기름보다 유익하며 음식은 가급적 튀기지 않고 찌거나 삶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잡곡, 해조류, 채소, 과일껍질 같은 식이섬유를 많이 드시고 잡곡이나 현미, 통밀과 같은 통곡식품이 백품보다 도움이 됩니다.

    채소와 콩류, 생선류, 과일류, 유제품의 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하는 식사가 좋습니다.

    2) 주 15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

    숨이 약간 찰 정도 이상의 강도로 주 150분 (1일 30분시 주 5일, 1일 50분시 주 3일) 이상 빠르게 걷기, 조깅, 수영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시고, 몸이 익숙해지면 주 1~2회 추가로 근력운동을 권장드립니다.

    3) 금연과 절주

    흡연자시라면 금연이 장기적으로는 만성질환의 위험인자를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

    음주 (함께 드시는 안주)는 혈당과 중성지방을 상승시킬 수 있어 주 2회 이하, 1회 5잔(남성) 3잔(여성) 이하로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4) 체중감량 등이 콜레스테롤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가족력이 중요한 위험인자 이므로 위에서 말씀드린 생활습관 교정 이외에도 3~6개월 마다 정기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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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이상지질혈증 치료의 기본은 식이 요법으로 3개월 정도의 식이 요법 후에도 고지혈증이 계속될 때에 약물 치료를 시도 합니다.

    주된 약제는 스타틴 제제를 사용합니다. 중성지방은 500mg/dl 이상이면 급성 췌장염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이를 넘으면 초기 치료로 중성지방을 낮추어 주어야 합니다. 500mg/dl 이하인 경우에는 저밀도(LDL) 콜레스테롤을 기준으로 치료합니다.

    이상지질혈증을 예방, 치료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으로 식사하고 과식을 피해야 합니다. 식이요법의 핵심은 열량 섭취를 줄이고,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 섭취를 감소시키고, 섬유소 섭취를 늘리는 것입니다.

    금연이 중요하며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실시 하는 것이 저밀도콜레스테롤을 감소 시키고 고밀도 콜레스테롤을 증가 시킬 수 있습니다.

    고지혈증의 경우 식사요법은 아래와 같이 시행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식사요법의 실제

    1. 밥은 현미, 보리 등을 섞은 잡곡밥이 좋으며 기호에 따라 적정량 혼식을 합니다. 단, 입맛에 맞지 않을 경우 무리하게 잡곡밥을 고집하지 말고 쌀밥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고기, 두부, 생선 등의 단백질 반찬도 골고루 섭취하되 고기는 기름기와 껍질을 제거한 살코기로 섭취합니다.
    3. 채소찬은 제철 채소를 이용하여 싱겁게 조리하되 장아찌, 김치 등의 염장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간식은 정규 식사 사이에 제철 과일과 저지방우유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전체적인 조리 방법은 지방 섭취를 줄이기 위해 튀기거나 부치기 대신 굽기, 찜, 삶는 방법을 주로 선택하나 맛을 내기 위해 적당량의 식물성기름(참기름, 들기름 등)은 사용하여도 좋습니다.

    권장 식품

    신선한 채소를 비롯한 잡곡, 저지방 어육류, 생선, 두부 그리고 제철 과일과 우유 등 균형잡힌 식사

    주의 식품

    고지방 어육류 : 갈비, 삼겹살, 육류의 껍질과 기름, 장어, 햄류 등
    고콜레스테롤 식품 : 내장류, 새우, 오징어, 계란노른자 등
    기름진 음식 : 탕류, 중국음식, 튀김류, 전류 등
    염장 식품 : 김치류, 젓갈류, 장아찌류, 건어물 및 자반 생선류 등
    가공식품 : 햄류, 통조림류, 라면 등
    국물류 : 국, 찌개 등

    출처 : 서울아산병원 영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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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고지혈증이란 혈액 중의 지질의 일종인 콜레스테롤(cholesterol)이나 중성지방(Triglyceride)의 양이 정상수치보다 많은 상태를 말합니다. 과다한 양의 지질이 혈액 내에 있을 경우 지방성분이 동맥벽에 침착되어 혈관이 좁아지게 되고, 그에 따라 심장과 뇌의 혈관질환의 발생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에는 약을 먹기 전에 식이요법을 먼저 해보시는것이 좋아요.

    기름진 음식을 줄이시고 오메가3 같은 영양 보조제를 드시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릴수 있습니다.

    또한 꾸준한 유산소운동으로 혈액순환을 해주시는것도 도움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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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고지혈증은

    혈중에 지질 성분이 증가한 상태입니다. 혈관벽에 쌓여 죽상경화증을 일으키거나 다른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원인

    - 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혈액 내에 특정 지질이 징긍하여 고지혈증이 발생할 수 있고, 비만이나 술, 당뇨와 같은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증상

    - 대부분은 증상이 없지만 일부에서는 합병증이 발생하면 그와 연관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혈액 내에 중성지방이 크게 증가하면 췌장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췌장염의 증상은 복통으로 나타날 수 있다.

    예방방법

    -유전적인 고지혈증을 제외하면, 대개 식사 조절과 함께 적절한 운동이 중요합니다.

    식이요법

    -과체중 상태라면 점진적으로 체중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른 심혈관계 위험인자가 있을 경우 이에 대한 조절이 필요합니다.

    -섭취하는 지방량을 총 섭취 칼로리의 25~35%로 제한합니다. 특히 쇠기름, 돼지기름 등의 모든 동물성 기름과 버터, 쇼트닝, 코코넛 기름과 팜유 등의 포화지방산은 전체 칼로리의 10% 미만으로 제한하고, 오메가 3계 지방산(주로 등푸른 생선, 참치, 삼치, 꽁치, 고등어, 연어, 청어, 숭어, 정어리 등에 들어있음)과 오메가 6계 지방산(옥수수 기름, 면실유, 해바라기씨 기름 등)으로 구성된 다가불포화지방은 총 칼로리의 10% 이하로, 올리브기름, 땅콩기름, 카놀라유 등에 많은 단가불포화지방산은 총 칼로리의 20% 이하로 제한합니다.

    또한 탄수화물(특히 단순당)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중성지방이 증가하고 HDL-콜레스테롤은 감소할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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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고콜레스테롤혈증에 대한 세계 각국의 치료 지침은 국가나 지역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모두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 외에 여러 가지 위험 인자의 유무를 치료 기준에 적용한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 인자로는 나이(남자 45세 이상, 여자 55세 이상), 조기 허혈성 심장병의 가족력(부모, 형제, 자매 중 남자 55세 미만, 또는 여자 65세 미만에서 관상동맥 질환이 발생한 경우), 흡연, 고혈압, 당뇨병, 좋은 콜레스테롤이 낮은 경우 등이 있습니다.

    고콜레스테롤혈증 고위험군에게는 나쁜 콜레스테롤 농도의 목표를 낮게 설정하여 비약물요법과 약물요법을 적극적으로 사용합니다. 반대로 저위험군에게는 나쁜 콜레스테롤 농도의 목표를 상대적으로 높게 설정하여 우선 비약물요법을 3~6개월간 시행합니다. 이 기간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화되지 않으면 약물요법을 사용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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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전혜원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안좋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하신건가요? 젊은 분이라면 우선은 안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약을 짧게 복용하면서 평상시 생활하던데로 지내보시고 주기적으로 혈액검사를 통해서 안좋은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를 해보세요. 식사, 운동을 많이 하신다고 하는데 만약 중성지방 수치가 높다고 하면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상태일 수도 있으니 흰 쌀밥, 밀가루, 빵 등을 자주 드시는 건지 체크해보세요.

    생활습관 교정은 쉽지 않은 부분이므로 보통 한번 약을 복용하면 잘 끊기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만, 이는 경험상 환자분의 의지에 달린 문제라고 봅니다. 약을 끊을 수 있는 방법이 운동과 식이요법인데 이를 할 수 있는 의지가 부족한 분들이 많기때문에 약의 힘을 빌리게 되는 것이죠. 질문자님은 운동을 열심히 하신다고 하니 약을 잠깐동안 복용해서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게끔 하시고 관리를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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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경민 약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콜레스테롤 수치는 유전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물론 먹는 음식이나 운동등도 어느정도는 콜레스테롤 수치에 영향을 미치긴 하지만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몸에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적절하게 잘 조절하는가입니다.

    콜레스테롤 수치중에서도 LDL수치가 가장 중요하며 130-160정도가 경계치이며 160이 넘으면 높은치에 속하며 이수치일때는 바로 약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LDL수치가 높으면 지속적으로 혈관이 안좋아지게 됩니다.

    질문자께서 생활이나 음식 등을 충분히 주의하시고 과체중이신것도 아닌데 LDL수치가 160이상이라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은 스타틴계 약물을 드시는 것입니다.

    가만히 내버려두면 지속적으로 혈관이 망가지니

    내과등을 방문하시어 스타틴 약을 처방받아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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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꾸준하고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하루 30분~1시간 정도 하시기 바랍니다.

    음식관리는 기름진 음식을 가급적이면 피하시기 바랍니다. 병원 방문하셔서 고지혈증약 처방 받아서 복용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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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정수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저라면 3개월정도 고지혈증약 복용하면서 생활습관 교정을 하고 이 후 재검사를 하고 정상수치로 돌아오면 약을 끊고 생활습관에 신경쓰라고 처방할 것 같습니다. 고지혈증은 다른 심혈관계 질환과 연관성이 높은 질환으로 초반에 관리를 잘 해주셔야 다른 혈관질환으로 고생하지 않습니다. 약을 평생먹지 않아도 음식, 운동 등으로 충분히 조절할 수 있기때문에 우선 LDL 수치를 낮추기 위해 단기간 약물치료를 병행하고 추후 생활습관에 신경쓰신다면 LDL 수치 정상치로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생활습관 교정은 쉽지 않은 부분이므로 보통 한번 약을 복용하면 잘 끊기 힘든 것도 사실입니다만, 이는 경험상 환자분의 의지에 달린 문제라고 봅니다. 약을 끊을 수 있는 방법이 운동과 식이요법인데 이를 할 수 있는 의지가 부족한 분들이 많기때문에 약의 힘을 빌리게 되는 것이죠. 물론 이것도 나쁜 방법은 아닙니다만 약을 매일 한 알씩 복용하는 것도 삶의 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문제이므로 이는 질문자님께서 잘 고민해보시고 우선은 단기간 약 먹으면서 생활습관 교정에 신경써보세요.

    약은 치료제이기도 하지만 치료를 도와주는 약이라고 생각하셔야 됩니다. 충분히 음식조절과 운동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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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지질이상혈증 (고지혈증)으로 문의주셨습니다.
    고지혈증은 각종 심혈관계 합병증을 야기할 수 있어서 약물을 복용하며 조절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우리가 시력이 안좋으면 안경의 도움을 받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약으로 콜레스테롤 조절의 도움을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이 필요합니다.
    비만이라면 체중을 줄여야 하며, 섭취하는 지방량을 총 섭취 칼로리의 30%이하로 제한해야 합니다.
    또한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중성지방이 증가하고 HDL-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은 감소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지혈증 약물 (statin)도 꾸준히 섭취하며 주기적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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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가족성 이상지질혈증이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행히 이상지질혈증의 경우 약물을 복용하면 원활하게 콜레스테롤 등 수치를 정상 범위로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 수치가 어느정도로 나오셨는지는 알 수 없으나 많이 높으시다면 내과 진료를 보고 필요시 약물을 복용해보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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