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2023년 전 금융권 부동산 PF 대출 잔액은 135조6000억원으로 같은 해 9월보다 1조4000억원 늘었다. 보험(1조3000억원), 상호금융(3000억원)에선 줄었으나 은행(1조8000억원)과 증권(1조5000억원)에서 더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상승을 견인했다. 지난해 말 기준 전 금융권의 부동산 PF 대출 연체율은 2.70%로, 같은 기간 0.28%포인트(p) 상승했다. 업권별로는 저축은행(1.38%p), 은행(0.35%p), 여전(0.21%p)에선 연체율이 올랐고 상호금융(1.06%p), 증권(0.11%p), 보험(0.09%p)에선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