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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친칠라28023.03.09

PF대출 부실이 금융권의 위기로 전환될까요?

주택 미분양 물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PF대출의 연체율도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증권, 저축은행, 캐피탈사가 위험하다고 하는데 PF대출 부실이 금융권의 위기로 전환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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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주택 미분양 물량이 증가하고 PF대출의 연체율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PF대출 부실이 금융권의 위기로 전환되려면 여러 가지 요인이 함께 작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대출 부실이 급증하면서 금융기관들의 이익과 자본금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 시장 전반에 금융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는 대출 부실 증가에 대한 대응책으로 금융당국과 금융기관들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정부의 대출규제 정책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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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부동산PF 부실의 경우 금융산업과 건설산업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지방사업장이 많은 금융사나 건설사는 상대적으로 리스크가크고, 심화될 경우 우리나라 금융시장 전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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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정부는 12월부터 PF대출의 부실화를 막기 위해서 억지로 예금금리를 눌러서 건설사들과 증권사들의 PF관련 ABCP나 회사채 발행을 저금리로 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습니다. PF대출의 부실화는 3월 감사보고서 결산이 끝나는 기준으로 4~5월에 터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러한 PF대출의 부실화 위기는 PF대출이 집중되지 않은 1금융권은 괜찮으나 중요한 것은 2금융권 및 건설사들의 줄도산과 해당 건설사들의 협력업체들의 줄도산으로 이어지는 대규모의 실직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그럼 금융권의 위기가 아니라 사회경제의위기로 번지게 되는데 대규모의 실업이 발생하게 되면서 그럼 당연하게 실직을 한 사람들은 이자를 감당하기 힘들테니 금융권 또한 개인연체율이 증가하게 되면서 자본금이 부족한 인터넷은행들의 위기 발생으로 번지게 됩니다.

    즉, [건설사, 증권사, 저축은행, 캐피탈 부실화] -> [협력업체들의 부실화] -> [개인들의 연체율 증가] -> [자본금이 약한 인터넷은행과 중저신용자 신용대출이 많은 은행의 부실화] 의 위기로 이어진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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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09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분양 증가와 PF 연체율 증가는 국내 금융권에 우려의 대상임에 틀림없다. 이러한 문제가 금융 위기로 이어질지 여부를 확실하게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해결해야 할 위험이 분명히 있습니다.

    한국의 높은 가계부채 수준은 PF 연체 증가와 맞물려 은행 등 금융기관의 채무불이행 및 신용손실 가능성을 높입니다. 이는 결국 금융 시스템 전체에 파급 효과를 일으켜 더 넓은 경제에 잠재적으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그렇긴 하지만, 한국 정부와 금융 당국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위험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는 점에 주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정부는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고 가계부채를 줄이기 위해 모기지 대출 기준을 강화하고 투기 투자를 억제하기 위한 규제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금융당국도 PF 대출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위험에 처한 기관의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전반적으로 미분양 증가와 PF 연체에 따른 리스크는 분명히 존재하지만, 이러한 이슈가 본격적인 금융위기로 확대될지는 예단하기 이릅니다. 다만 정부와 금융당국이 경계를 늦추지 않고 금융권의 위험을 해소하고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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