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보통 6개월 아기에게 무가당 요플레를 시도하신 후 반복적인 구토가 발생했다면, 유제품에 대한 알러지 반응이거나 소화 기능의 미성숙으로 인한 부작용일 수 있습니다. 평소 구토가 없던 아이에게 특정 음식을 섭취하고, 30ml로 양을 늘리셨을 때 증상이 반복되었다면 해당 식품과 연관이 있겠습니다.
유아기에는 우유 단백질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우유 단백질 알러지가 흔하고, 먹고 나서 수 시간 뒤에 나타나는 지연성 구토가 식소화관 유발 항원 단백질 증후군(FPIES)의 형태일 수 있씁니다. 현재 3일간 중단 후 증상이 사라졌다는 점이 요플레가 원인이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현재같은 경우 다시 재시도를 하시기보다 되도록 1주일 이상은 휴지기를 갖는 것이 좋겠습니다. 장이 충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 다시 시도하시면 소화 장애나 알러지 감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인데요, 추우 다시 시도하실경우 아주 소량(티스푼 1/2분량)부터 시작해보시고, 만약에 다시 구토, 피부 발신, 설사 증상이 보인다면 바로 공급을 중단해주시고, 소아청소년과를 방문하셔서 알러지 검사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되도록 요플레 대신에 쌀미음, 소화가 쉬운 채소 위주의 이유식으로 안정을 취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