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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태양새285
탁월한태양새28523.04.27

임진왜란 이후 기술자,장인들의 인식이 안 좋았나요?

임진왜란 이후 일본에 수많은 기술자와 도자기공 같은 장인들이 일본이 끌려갔었을 때 조선에서 어떤 스님을 파견해서 포로를 데리러 오려고 했는데 조선인들이 스스로 조선 귀국을 거부했다고 하는데 이게 실제 사실인가요? 그리고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요?

기술인들의 인식이 안 좋았기 때문에 조선이 싫어져서 안 돌아간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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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들의 귀국 거부 이유는 조선은 도공(陶工) 같은 기술자들을 천시한 데 비해 일본에서는 우대했기 때문이다. 또한 임란 와중에 천인(賤人)들도 신분상승이 가능한 면천법(免賤法) 제정 등 각종 개혁정책을 주도하던 정승 류성룡(柳成龍)을 종전과 동시에 실각시키고 다시 양반 사대부의 천국으로 돌아간 것도 영향을 끼쳤다.

    -출처:네이버 블로그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시 일본으로 간 도공들의 대우가 조선에 비해 너무 좋아 돌아오고싶어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좋은 대우를 받으며 살았고 재산을 모았는데 다시 조선으로 돌아간다면 대우가 좋지 않았던 때로 돌아가야 하니

    스스로 다시 돌아오기를 거절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귀국을 거부한 이유는 이미 왜에 30년 이상 살아서 손자 손녀 아내가 일본인이고 새로 운 직업을 가지고 살아가기에 한국은 가난하고 힘들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처음에는 도공 등 조선의 기술자들은 조선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했습니다.

    그러나 일본인들이 도공 및 조선의 기술자들에 대한 대우가 매우 좋았고 배불리 먹게 해 주었습니다. 조선에서는 백성들을

    끌어 안았어야 했는데 돌아온 조선인들에게 너 왜군과 밀통했지 라고 의심하고 한참을 고초를 겪어야 다시 정착할 수 있었습니다.

    당신이 당시의 조선인이라면 애국심만으로 조선으로 돌아가고 싶을까요? 돌아가면 환대는 커녕 왜군과 내통하지는 않았는지 의심의

    눈초리를 받아야 하고 또다시 조선에서는 가혹한 세금과 자신들이 그리 넉넉하게 살지 못할텐데 일본에서는 장인이라고 대우해 주었으니

    시간이 지나면서 그들의 생각이 달라졌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