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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슴새287
강한슴새28722.06.15

고혈압있으면 당뇨병 반드시 함께 오나요?

나이
47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혈압약
기저질환
고혈압

1달전 고혈압 진단을 받고 혈압약을 먹기시작했습니다.

직장내 건강검진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다행히 당뇨는 정상이더군요

갑자기 궁금한 것이

1.당뇨병은 어떻게 생기나요? 또한 어떻게 하면 예방이 가능한가요?

2.어떤사람은 고혈압있으면 당뇨병도 반드시 온다고 하는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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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6.16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고혈압이 있다고 당뇨가 무조건 동반되는 것은 아니고 별개의 질환입니다.

    당뇨는 우선 식습관과 운동을 포함한 생활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합니다.

    당뇨식단은 당이나 탄수화물이 많은 식단은 제한하고 채소류를 많이 먹는 것이 도움됩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도 당뇨를 개선하는데 매우 도움이 됩니다. 생활습관 개선으로 한계가 있을 경우 내과에 가셔서 약물치료를 함께 받으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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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가 부족해져 세포내에서 혈류내 혈당을 적절히 이용하지 못하는 병입니다.

    당뇨병의 진단 기준은 다음 중 1가지를 만족하는 경우 진단할 수 있습니다.

    1. 당화혈색소 6.5% 이상

    2. 공복혈당 126mg/dL 이상

    3. 무작위 혈당 200mg/dL 이상 +전형적인 당뇨 증상 (다음, 다뇨, 다갈, 피로감 등)

    4. 경구 당부하 검사상 200mg/dL 이상

    당뇨병은 유전적 소인이 강한 인슐린 의존성 당뇨병과 성인이 되어 인슐린 저항성이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는 비인슐린 의존성 당뇨병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당뇨병은 이미 당뇨병 발병 시점 훨씬 수년 전부터 공복혈당장애 등이 나타나고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민간요법으로 치료하기는 어려우며 조기에 생활 습관 개선 및 체중 감량, 유산소 운동이 권고되며 필요시 약물 요법을 바로 시행하는 것이 만성 합병증을 줄이는 지름길입니다.

    식단에 관해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밀가루 음식 특히 정제된 밀가루는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킨 후 급격히 떨어지므로 췌장에 무리를 주게되고 혈당이 떨어지면 허기와 식욕을 불러오기 때문에 GI 지수가 낮은 음식을 위주로 복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GI 지수가 낮다는 의미는 같은 식사량으로 혈당 상승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지수가 높은 흰쌀밥, 빵, 밀가루, 설탕과 같은 음식은 최대한 자제하시고 잡곡이나 통밀 등 지수가 낮은 음식으로 대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식사는 세끼를 다 챙겨 드시되 아침을 가장 많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점심은 적당량 드시고 저녁에는 잠을 자면서 남는 칼로리를 대부분 몸에 저장하게 되므로 가장 적게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고혈압은 당뇨병과는 별개의 질환으로 고혈압이 있다고 해서 당뇨병이 발생하는 것은 사실과 다르며 고혈압이 있는 환자들 중 상당수는 당뇨병을 유발할 위험인자를 같이 가지고 있어 발생할 가능성이 있지만 고혈압 자체가 당뇨병과 연관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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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반드시 오는것은 아닙니다만 어느정도 확률은 높아집니다.

    고혈압 진단기준은 수축기 140, 이완기 90 이상인 경우입니다.

    고혈압을 진단 받으시면 반드시 약물치료를 시작하시길 권유드립니다. 고혈압은 각종 성인병 및 합병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먼저 체중감량,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혈압을 낮출 수 있으며 약물치료를 함께 병행하면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그 이후 혈압이 어느정도 정상화되면 조심스럽게 약물 중단을 시작할 수도 있으니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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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1. 당뇨병이 생길 수 있는 유전적 소인, 즉 가족 중에 부모, 형제, 자매, 조부모 심지어는 사촌 등이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후천적으로 당뇨병을 잘 일으키는 환경적 요소(잘못된 식습관, 비만, 스트레스등)에 노출될 때 생길 수 있습니다.

    2. 그렇지 않습니다. 잘못된 이야기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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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당뇨병은 신체 내 인슐린저항성이 높아지면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고열량, 고지방, 고단백의 식단,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이 작용하며, 이 외에 특정 유전자의 결함에 의해서도 당뇨병이 생길 수 있으며 췌장 수술, 감염, 약제에 의해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

    고혈압 역시 위에서 언급한 환경적인 요인이 작용하기 때문에 위험인자가 겹치는 부분은 있으나 고혈압이 있다고 당뇨가 반드시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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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당뇨가 있을 때 혈액의 점성이 증가하고 혈관의 탄성이 감소하면서

    고혈압이 발생할 확률이 높으나 고혈압이 있을 때 당뇨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어서 당뇨가 있을 때 고혈압이 발생할 위험 인자가 됩니다.

    당뇨는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에서 나이가 들면서 기능이 떨어지거나

    음주로 인해 췌장이 손상되는 경우, 이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비만한

    경우에도 인슐린에 대한 저항성이 증가하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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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1형 당뇨병은 유전적으로 발생하며, 2형 당뇨병은 비만, 과도한 내장 지방의 축적, 췌장의 질환 등등의 문제로 인해 몸의 인슐린에 대한 반응이 망가지고 췌장의 인슐린 양이 부족해지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는 탄수화물과 당분을 적게 먹어야 하며 규칙적인 운동을 하여야 합니다.

    2. 두 가지 질환을 같이 앓고 계시는 분들이 많긴 하지만 고혈압이 있다고 당뇨가 반드시 온다는 것은 틀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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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1. 고혈압, 당뇨 모두 잘못된 생활습관에 의해서 생깁니다. 많이 먹고, 안 움직이고 살찌면 생기지요. 생활 습관 조절만 잘 하면 예방 가능합니다.

    2. 고혈압이 있다면 잘못된 생활 습관이 있을 가능성이 높지요. 그래서 당뇨도 잘 생기기는 합니다. 다만 안생기는 사람도 많아요. 고혈압은 유전적인 영향도 많이 받아서 생활 습관은 괜찮아도 높은 경우도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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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고혈압이 있다고 당뇨가 생기지는 않습니다. 다만, 대사증후근이라고 해서 체중이 증가해서 고혈압, 당뇨, 이상질혈증이 생긴 경우에 나머도 동반되어 진단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지 하나가 있다고 다른 질환이 생기는건 아닙니다.

    당뇨 예방으로는 대사증후군이 생기지 않게 적절한 체중을 조절하시는게 중요하겠습다.

    또, 일부에서 음주로 인해서 췌장에 있는 인슐린 분비 세포인 베타세포가 손상되어 당뇨가 생기기 때문에 음주를 조절하는것도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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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1. 노화 및 췌장 기능 , 인슐린 저 항성 감소로 생깁니다.

    예방- 좋은 생활습관 (운동 식단 숙면 규칙적인생활 드등_

    2. 아무래도 생활습관에 영향을 많이 받는 성인병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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