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세 이제 반등할까요?
뉴스를 보다보니 고점보다 3억원 떨어진 가격에 매매계약 체결 후 시세가 반등하자 해지 했다는 걸 봤는데요. 서울이나 경기권은 이제 저점 찍고 반등한다고 봐도 될까요?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주환 공인중개사입니다.
물론 일부지역에서 급매물량이 소진되고 가격이 상승했다고 하지만 반등했다고까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있을듯 합니다.
조금은 더 지켜보고 평가하는게 맞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어상 공인중개사입니다.
정부가 주택대출규제 및 세제를 완화하고 특례보금자리론 등의 영향으로 급매물이 소화되었고 거래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하여 하락세가 주춤해졌습니다.
그러나 좀더 중장기적으로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지난 3월에 Kb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도 주택매매가는 4.1%, 부동산 전문가 90%이상이 올해까지는 주택가격이 5%이상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였고, 그 전문가 절반이상이 내년에는 반등을 점쳤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24일 주택시장 전망 및 분석을 통해 올해 전국 주택 가격은 3.3 %하락으로, 내년도에는 회복을 전망하였습니다.
올해말부터 회복이 가시화될 수도 있으니, 정부정책과 주택거래량과 미분양물량과 금리의 하향추이를 체크하시고 지켜보셨다가 매수시기를 잘 포착하셔서 성공투자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고경훈 공인중개사/행정사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겟습니다. 현재 부동산 시장은 급매물 위주로 소화가 되었지만 금리인상 가능성이 있는 만큼 부동산 가격이 저럼이라고 평가하기에는 다소 이른 감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병윤 공인중개사입니다.
바닥에 이르렀다는것은 여러 부동산 전문가들이 의견을 내고는 있습니다만 올해말까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대세입니다.
정부에서 각종 부동산 규제를 풀어주고 대출금리 찍어누르고 있는 효과들이 조금 나타난 것이지 악재가 완전히 해소되었다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시장에 쌓여있는 매물들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고, 금리도 안정이 되어야 기대를 해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