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한 친구가 경찰서에 불려갔습니다
안녕하세요 새벽 3시쯤 경찰서에서 친구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보호자로 인증하고 데리고 나온 상태입니다.
상황을 들어보니 xx카페 근처에서 신고를 받고 연행 후 상대방은 먼저 풀려났다고 해서 자세한 내용은 경찰관께 듣지 못했습니다.
친구의 얼굴과 몸 상태가 많이 좋지않아서 경찰관께 여쭤보니 보호자이지만 가족관계가 아니라서 상황을 자세히 전해줄수 없고 친구는 사건에 대해 기억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라 상황을 자세히 설명해줬다고는 하지만 친구는 기억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상황을 보니 쌍방으로 흘러가는듯한 느낌이고 제가 보는 정황과 친구가 기억하기로는 일방적인 폭행을 당한 상황이라고 느껴집니다.
내일 아침에 병원에 내원하여 진료받고 다음 절차를 진행해야 할것같은데 친구가 혼자 있던 상황이라 주변 목격자도 확보하기 어려워서 cctv를 확인해서 해결해야 할것같은데 이런 상황을 처음 겪어서 절차를 어떻게 진행해야할지 모르겠네요.
cctv확보, 진단서, 고소절차 등 어떻게 진행해야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성훈 변호사입니다. cctv 확보는 수사관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고, 진단서는 병원에서 발급받으면 됩니다.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일단 조사를 받고 그 내용을 토대로 고소장을 작성하셔야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성재 변호사입니다.
질의 내용과 같이 사실관계의 확인이 우선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CCTV 열람 동의를 얻어 볼 수 있고, 동의가 어려운 경우 증거 보전 신청, 친구분의 진단서 발급 등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상대방의 상황도 확인이 필요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