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릿 댄스 랑 비보이 댄스의 다른점은 무엇인가요?
비보잉 댄스는 엄청난 기술을 요구하는 테크닉적인 댄스인데 스트릿댄스도 비보잉 댄스처럼 동작이나 구성이 비슷하던데 둘의 다른점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스트릿 댄스(Street Dance)와 비보이 댄스(B-boying 또는 Breakdancing)는 둘 다 현대 댄스 스타일 중 하나로서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습니다. 아래에서 각각의 특징을 설명하겠습니다.
스트릿 댄스 (Street Dance):
스트릿 댄스는 도시의 거리에서 발전한 댄스 스타일로, 다양한 서브 장르를 포함합니다. Hip-Hop, Popping, Locking, Waacking, Krumping, House 등이 이에 속합니다.
이 스타일은 보다 자유로운 스타일로, 춤을 표현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스트릿 댄스는 다양한 음악에 적응하며, 댄서들은 음악의 비트와 가사에 맞추어 자유롭게 움직입니다.
각각의 서브 장르는 독특한 움직임과 스타일을 가지며, 스트릿 댄스는 음악에 대한 개인적인 해석과 창의적인 표현을 강조합니다.
비보이 댄스 (B-boying 또는 Breakdancing):
비보이 댄스는 스트릿 댄스 중 하나로, 주로 바닥에서 이루어지는 댄스 스타일입니다. 비보이는 이니셜 "B"를 따서 비보이로 불립니다.
주요 특징은 다양한 턴(Turns), 프리즈(Freeze), 파워무브(Power Move), 톱락(Toprock) 등을 포함한 복잡한 기술적 요소입니다.
비보이 댄서는 경쟁적인 사이퍼(Cypher)나 대회에서 경쟁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독특한 턴과 복잡한 기술을 과시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이 스타일은 자신만의 독특한 동작과 표현을 개발하고, 경기에서 승부를 겨룹니다.
요약하면, 스트릿 댄스는 보다 다양한 스타일과 음악에 대한 개인적인 해석을 중요시하며, 비보이 댄스는 주로 바닥에서 이루어지며 기술적인 요소와 경쟁을 강조합니다. 두 스타일은 댄스 문화의 중요한 부분이며, 댄서들은 각자의 선호도와 댄스 경력에 따라 이러한 스타일 중 하나를 선택하거나 혼합하여 사용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