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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파랑새60
날씬한파랑새6022.06.09

요즘 지인 이름이 잘 생각안나는데 알츠하이머초기증상인가요?

나이
35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요즘들어 가까운 지인들 이름들이 바로 바로 생각안납니다. 일반 사용하는 단어들도 안떠오르구요. 얼마전까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스트레스증상이라 생각했는데. 요즘은 일을 쉬고있어 맘이 평온한 상탠데도 잦네요..알츠하이머 초기증상일까 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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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나이가 들면서 발생합니다.

    지금 30대에는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질문 내용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을 내릴수가 없습니다. 진단에는 신체진찰, 각종 검사들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인지기능장애나 치매는 일상에서 늘 하던 행위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거나 익숙한 길에서 길을 잃어버리는 등의 사건이 발생하였을 때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건망증 자체는 인지기능장애가 아니며 염려가 되신다면 신경과에 내원하시어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상기 증상은 인지장애의 조기 상태로 의심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정신과, 신경과에서 인지기능 평가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대표적인 노화와 관련된 질환이지요. 지금 나이로는 가능성이 없다고 봐야합니다. 스트레스나 심리적인 여러 원인에 의해서 일시적인 기억력 저하를 경험할 수도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치매가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전반적인 뇌 기능의 손상을 일느킬수 있는 모든 질환이 치매의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알츠하이머병은 원인 미상의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치매의 50-60%를 차지하고, 뇌의 혈액순환 장애에 대한 혈관성 치매가 20-30%를 차지하며, 나머지는 기타 원인에의한 치매입니다.

    알츠하이머병은 두뇌의 수많은 신경세포가 서서히 쇠퇴하면서 뇌조직이 소실되고 뇌가 위축되는 질환입니다.

    혈관성 치매는 뇌 안에서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서서히 신경세포가 죽거나 갑자기 큰 뇌혈관이 막히거나 뇌혈관이 터지면서 뇌세포가 죽으면서 발생하는 치매를 의미합니다.

    일단 치매가 오면 다음의 현상들이 나타나게 됩니다.

    자신의 능력범위를 벗어나는 상황이 주어졌을 때 갑작스럽게 울음을 터뜨린다거나 분노를 표출할 수도 있습니다.

    성격상에서도 신경질을 자주내거나 화를 내는 일이 잦고 때로는 남에 대한 극도의 증오심과 의심을 지나치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거칠어지고 포악해진 성격으로 인해서 상대방에 대한 욕설이나 험담 등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치매의 치료법은 진행이 매우 심각한 경우가 아닐 때에는 DONEPEZIL과 같은 콜린에스터라제 억제제가 주로 치료제로 쓰입니다.

    보호자에게도 교육과 정서적인 안정을 위한 도움을 제공해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일상생활에서도 영향을 줄 수 있는 운동 프로그램도 좋은 효과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단순히 지인들 이름이 바로 떠오르지 않고 단어가 빠릿하게 떠오르지 않는 증상만 가지고 알츠하이머 치매의 초기 증상으로 보기에는 너무 앞서나간 감이 있습니다. 질문자님의 연령 및 기저질환 상태 등을 고려하였을 때에 가능성이 매우 낮아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는 알츠하이머 보다는 심인성 건망증의 증상으로 보입니다. 대부분은 스트레스로 인해

    한가지에 집중하지 못하고 여러 걱정을 하기 때문에 흔하게 친구 이름이 기억나지 않거나

    해야 할 일을 잊고 있는 경우가 있으며 알츠하이머의 경우는 했던 일 전체를 잊어 버리거나

    단순히 이름을 잊는 것이 아닌 얼굴이나 장소에 대한 기억도 사라지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알츠하이머 증상은 아닌 것으로 보이지만 실제로 건망증이 지속되고 집중을 하지 못하는

    경우, 치매가 일찍 온다는 연구들도 있기 때문에 일기를 쓰거나 책을 읽고 노트에 할 일을

    적는 등 글로 남기려는 노력을 통해 기억력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