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달 탐사선인 다누리호는 무슨 임무를 하나요?
오늘 다누리호가 달궤도에 안착했다는데 혹시 다누리호는 무슨 임무를 하나요?? 궁금합니다?? 우리나라가 7번째로 달탐사를 하게 되서 기분이 좋은데 어떤 임무를 하는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다누리호는 한국 최초의 달 탐사선으로,
2022년 8월 5일 발사되어 2023년 12월 28일
달 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했습니다.
다누리호는 다양한 과학 임무를 수행하여 달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얻을 예정입니다.
다누리호의 주요 임무는 다음과 같습니다.
다누리호는 달 표면의 지형과 광물 분포를 촬영하여 달의 형성 과정과 진화에 대한 정보를 얻을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다누리호에는 다목적 카메라 (LKC), 광학적 달 표면 탐사기 (KPLO), 월계 X-ray 영상기 (XRS) 등의 탑재체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다누리호는 달 표면의 자기장을 측정하여 달의 초기 역사와 내부 구조에 대한 정보를 얻을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다누리호에는 월계 자기장 탐사기 (KMI)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다누리호는 달 표면의 환경, 즉 플라즈마, 중성 입자, 우주 방사선 등을 측정하여 달 표면에서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을 평가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다누리호에는 월계 환경 탐사기 (KEPCO), 우주 환경 측정기 (SEE)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다누리호는 달의 극지방을 촬영하여 달의 얼음 분포와 지형 특징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다누리호에는 다목적 카메라 (LKC)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다누리호는 한국과 달 사이의 위성 통신 기술을 시험하여 향후 달 탐사 및 우주 개발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다누리호에는 Ka-밴드 통신기 (KaT)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다누리호의 임무 기간은 약 1년이며, 2024년 말까지 과학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다누리호가 성공적으로 임무를 수행한다면, 한국은 달 탐사 분야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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