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누리는 달 궤도에서 어떤 업무를 수행하나요?
우리나라는 다누리호를 달 궤도에 발사해 진입한 7번째 달 탐사국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런 다누리호가 달에서 하고있는 업무가 어떤것이고, 언제까니 업무를 수행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다누리는 대한민국의 달 탐사선으로, 달 궤도에서 다양한 과학적인 연구와 탐사를 수행합니다.
다누리의 주요 업무 중 하나는 달의 지형과 지질학적 특성을 조사하는 것입니다. 다누리는 고해상도의 카메라와 레이더 등의 장비를 탑재하여, 달의 표면 구조와 지형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합니다. 이를 통해 달의 지질학적 특성을 보다 자세히 파악하고, 지구의 지질학적 연구에도 활용됩니다.
또한, 다누리는 달의 자기장, 중력, 온도 등의 환경 정보를 수집하여, 달의 대기와 지질학적 환경에 대한 연구를 수행합니다. 이를 통해 달의 기후, 지질학적 변화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인류의 우주 개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또한, 다누리는 우주 기술 개발에도 큰 역할을 합니다. 다누리를 개발하고 발사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기술과 기술력을 쌓을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우주 탐사 및 개발 분야에서의 국내 기술력을 강화하는 데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다누리(Danuri)는 2022년 8월 5일 발사된 대한민국의 달 탐사선이다. 한국형 달 궤도선(韓國型 - 軌道船, 영어: Korea Pathfinder Lunar Orbiter, KPLO)이라고도 한다. 미국의 케이프커내버럴 공군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팰컨9 블록5에 실려 발사되었다. 시험용 달 궤도선은 달의 물과 얼음을 탐지하는 데 쓰일 NASA의 특수 카메라를 비롯해 고해상도 카메라, 자원 탐사 장비, 적외선과 암석 측정 장치 등 6개의 탑재체가 실릴 예정이다.[5] 발사된 뒤 1개월간의 비행을 거쳐서 달 궤도에 진입하여 100km의 고도에서 1년간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6] '다누리'는 "달"과 "누리다"를 합성한 말로서, 2022년 시행된 달탐사선 명칭 공모전을 통해 KPLO의 명칭을 '다누리'로 확정했다.[7]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다누리(Dal-Nuri)는 대한민국의 첫 번째 달 탐사선입니다. 2018년 12월 5일 인공위성인 박승규 위성과 함께 발사되어 2019년 2월 21일에 달 궤도에 도착했습니다.
다누리는 주로 달 표면의 지형, 지질학적 특성, 화학 조성 등을 조사하고 연구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를 위해 다누리는 레이다, 광학, 적외선 등 다양한 센서를 장착하고 있으며, 이러한 센서들을 통해 달의 지형, 지하 구조, 유성 광산 등을 조사하고 분석합니다.
또한 다누리는 국가 우주산업과 학술 연구를 촉진하고, 국가 우주기술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다누리는 우주항법 및 제어 기술, 태양광 전지, 대용량 배터리 등의 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내 우주기술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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