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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슴새70
환한슴새7022.08.09

회사가 합병을 할때 주주들은 좋아하나요?

회사가 합병을 하면 호재이지 않나가요? 상장회사가 비상장회사를 흡수합병 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가치가 떨어지는 회사라고 별로 안좋아하더라구요.. 그래도 회사 규모가 커지면 좋을거 같은데.. 안좋아할 이유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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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흡수합병을 하게 되는경우 일반적으로 합병회사의 현금성자산이 유출되거나 혹은 상장회사의 주식을 발행하여 매수하는방식등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피합병회사의 가치가 그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나 흡수하기 위해 발행하는 주식수가 많은경우 본회사의 주식가치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주게됩니다.


    다만 바이오나 전기차등의 테마성 업종을 흡수하는 경우는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도 있지만 테마성이기때문에 조심히 접근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회사가 합병을 하는 이유는 합병을 함으로써 시너지효과 및 이익창출등 기대효과가있고 그에따른 주가가 상승을 하게됩니다..하지만 인수합병이라도 누가봐도 효과적인 측면에서 별루라면 좋지 않은 영향이 있을수도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승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합병은 단순한것이 아닙니다. 단순히 a라는 회사와 b라는 회사가 합쳐진다고 규모가 커진다고 무조건 좋아지는것이 아닙니다.

    합병의 목적 중 가장 중요한것은 시너지일것입니다. 단순히 규모만 커지는것이 아니라 1+1=2가 아니라 3혹은 그이상이 되야 의미가 있는것입니다. 그런데 어떤경우에는 1+1=2이가 아니라 1인경우가 있기도 하고 0이되는 상황들이 발생가능하기 때문인것이죠.

    특히, 국내 자본시장에서는 이런 경우가 많고, 소액주주 입장에서는 할 수 있는 역할도 거의 없기 때문에 어려운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회사가 규모가 커지는 것이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성장성이 없는 회사를 합병하여 M&A비용이 발생하고 회사의 역량을

    분산해야 하기때문에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무조건적이

    호재는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업가치는 다양한 요소에 영향을 받습니다. 바이오 기업이나 테슬라 및 로봇 등 미래 지향적인 기술 기업은 당장 이익이 나지 않더라도 미래 사업 가치 때문에 현재의 주가가 오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경우 현재의 기업가치는 가까운 미래의 성장성과 수익성에 큰 영향을 받습니다. 말씀 하신 사례의 경우 합병 기업의 미래 기업가치에 긍정적인 부분이 없는 합병이라면 당연히 주가는 떨어질 수 있습니다. 시장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해당 합병 건 이후 합병 회사의 실적이 이전 보다 더 나아야겠습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