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만에 닛케이지수가 최고치를 넘어설 것 같은데, 반등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 때문인가요?
일본의 잃어버린 30년이 지나서 버블 경기도 이제는 끝났는데요. 어떻게 일본 경제가 다시금 살아나게 된건가요? 우리나라가 본받을만한 정책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 정부의 적극적은 밸류업 프로그램 도입 및
엔화약세 정책 등 이러한 것을 토대로 일본 주식시장의 상승이 나왔던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일본은 유래없는 엔저호황을 누리며 수출기업의 큰 실적개선과 일본정부의
증시 상장사에 대한 가치제고 압박등이 함께 작용하며 큰 폭으로 지수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그동안 저금리를 유지하고 있어도 엔저가 쉽게 나타나지 않았는데 글로벌 고금리 속에서
일본의 저금리는 엔저로 이어졌고 일본 정부가 원하는 호황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엔화 약세가 이어지면서 해외자금이 들어오고, 기업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빚어진 결과로 분석된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본적으로 일본은 제로금리를 유지함으로서 지수가 상승한건 있지만 근래들어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저pbr주 관련 정책을 지원하면서 크게 반등하는거 같습니당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의 주가지수가 작년 한해 큰 폭의 상승을 이끌어오고 있었던 원인은 일본의 엔저를 통해서 만들어진 상승이라고 볼 수 있어요. 일본의 경우는 다른 국가들이 인플레이션의 억제를 위해서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시기에 디플레이션의 가능성을 더 우려해 마이너스 금리를 유지하다 보니 금리격차로 인한 엔저 현상이 크게 발생하였어요.
이러한 엔저 현상으로 인해서 일본 수출기업들은 상대적인 가격 우위를 바탕으로 실적이 상승할 수 있고 일본으로 관광을 오는 관광객 유입이 증가하면서 내수시장 또한 활발하게 성장하게 되면서 일본 경제 성장을 이끌어 주가지수 또한 상승을 보이게 된 것이에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일본의 닛케이지수가 현재 반등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일본은 일본중앙은행의 의도적인 엔저 정책과
더불어서 일본 기업들의 눈에 띄는 실적개선이 있었기에
현재와 같은 전고점을 뚫으러 가는 모양새가 된 것입니다.